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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지탈출3 이일재 아내 딸 공개
    TV&연예 2018. 12. 5. 00:25

    둥지탈출3 이일재 아내 딸 공개

     

    '둥지탈출3'에 배우 이일재가 출연한 가운데, 폐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장군의 아들'로 유명한 배우 이일재의 근황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일재 딸은 고등학교 2학년 이설 양과 중학교 3학년 이림 양으로 그의 일상은 아내 두 딸과 함께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이일재 부인보다 둘째 딸 이림 양이 가족 중 가장 먼저 일어나는 등 출근하는 엄마에게 커피를 내려주기도 하고, 기상한 아빠에게 과일 주스를 만들어주기도 했는데요.

     

    또한 가족들이 먹을 아침 식사까지 직접 준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이날 방송에서 이일재는 두 딸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지금 배우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빠도 배우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군인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유에 대해 이일재는 "중학교 2학년 때, 친구가 가출하려고 했다. 그래서 가출을 하려고 했던 친구를 말렸는데,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더니 영화를 보자고 하더라. 친구를 따라 영화를 봤는데 그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다. 그때부터 용돈을 모아서 영화를 보러 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일재는 "그 당시엔 영화를 보러 다니면 정학을 당했다. 그래서 몰래몰래 영화를 보다가 '이거 해볼까?'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중학교 2학년 때 꿈이 바뀐 거다. 어디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털어놨는데요.

     

    이일재의 진심 어린 조언에 두 딸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습니다.

     

     

    특히 이날 이일재가 두 딸에게 자주 잔소리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일재 폐암 투병을 했다는 사실과 함께 "지금은 고비를 넘겨 많이 좋아졌다. 아이들이 중, 고등학생이니까 부모로서 책임감을 다 할 수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급한 마음에 잔소리가 심해졌다"며 잔소리에 사연이 있었음을 털어놨습니다.

     


    이일재 투병에 첫째 딸 이설 양은 아빠의 폐암 소식을 접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를 치르는 날이었다. 계속 혼자 울었다.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울먹였는데요.

     

    둘째 딸 이림 양도 "학교를 마치고 엄마에게 들었다. 상상도 못할 정도의 슬픔"이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일재 직업 배우며 이일재 나이 1960년생으로 전주해성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졸업하고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의 친구 김동회 역으로 데뷔했는데요.

     

    장군의 아들 시리즈와 게임의 법칙, 깡패 법칙, 건달 본색,해적, 등 조폭 영화에 여러차례 모습을 비췄습니다.

     

    그 영향인지 야인시대에서 이정재를 배신하는 부하 김동진 역할을 맡은 바 있는데요.

     

    다양한 영화와 더불어 '제3공화국' '장녹수', '찬란한 여명', '무인시대'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선 굵은 표정 연기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영화 '장군의 아들' 속 카리스마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일, 징비록에서 원균 등 장군 역할도 수행한 바 있습니다.

     

    각시탈에서는 주인공의 아버지 이선, 연개소문에서 백제의 충신 윤충 등 사극, 시대극에서 자주 등장했는데요.

     

    KBS 2TV 제공

     

    한편, 이일재는 방송에서 캐나다 유학을 다녀 온 엘리트 두 딸과 무려 14세 연하의 아내와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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