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박태환 이주연 수영꿀팁전수

정글의법칙 박태환 이주연 수영꿀팁전수

 

'정글의 법칙' 박태환 출연으로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는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72년 만에 올림픽 수영 금메달을 딴 박태환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박태환은 깊은 바닷속을 자유자재로 누비며 맨손으로 물고기를 사냥하는가 하면, 바다 거북이와 흥미진진한 수영 대결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마린보이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박태환은 숨겨왔던 입담과 예능감까지 뽐냈는데요.

 

모든 일에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병만 족장은 물론 스태프까지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입니다.

 

예고영상 캡처 SBS 제공 - 사진

 

이밖에도 적재적소에서 자기 역할을 해내는 든든한 맏형 이종혁, 믿고 보는 프로 정글러 오종혁, 타고난 예능감으로 병만족장과의 만담 케미를 자랑하는 양세찬, 털털함의 끝판을 보여준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 정글에서도 빛나는 우주소녀의 비주얼 센터 보나, 열정 넘치는 병만족의 순수 막내 더보이즈 주연이 합류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는 귀띔인데요.

 

 

40기 병만족은 최근 있었던 태풍 위투의 영향으로 황량해진 북 마리아나 제도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희망 생존'을 펼쳤습니다.

 

이곳은 세계 2차 대전의 격전지로 아직까지 그 잔해가 남아 있던 터라 열악한 생존 환경에서 병만족이 어떤 희망을 찾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특히 전문적인 수영을 배워본 적 없는 이주연을 위해 특별 훈련과 수영 꿀팁까지 대공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태환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아시아인 최초로 남자자유형 400m 금메달을 거머쥐며 국민영웅에 등극한 바 있습니다.

 

 

박태환은 최근 폐막한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자유형 400m와 계영 400m, 자유형 200m, 계영 800m, 마지막 날 열린 혼계영 400m까지 5관왕을 달성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는데요.

 

 

한편, 박태환의 특급 비법을 전수받은 이주연은 수영 마스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올림픽 영웅 박태환의 정글 수영교실은 이날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