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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정섭 위암투병 고백TV&연예 2019. 1. 10. 14:44
탤런트 이정섭 위암투병 고백
배우 이정섭이 위암투병 극복기를 공개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거습니다.
탤런트이자 요리연구가 이정섭 나이 1946년생으로 지난 1994년 MBC TV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해적', '맨', '얼굴', '두사부일체', '돌려차기', '눈부신 날에' 등에 출연했으며 음식과 관련된 서적도 출판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또한 이정섭은 서울에서 전통음식을 지키기 위해 한식집인 '종가 집'을 운영하는 등 음식 사업가로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정섭은 과거 한 방송에서 조선 왕조 후손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예고영상 캡처 TV조선 제공 - 사진
이정섭은 조선왕조 11대 왕인 조선 중종의 다섯 번째 아들 덕양군의 14대손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록 직계가 아니라 방계이지만 왕족출신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여러 드라마나 방송에서 여성(?)스럽고 독특한 말투로 특색있는 캐릭터를 소화했던 이정섭 말투 형성 연유에 대해 학창시절 만들어졌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이정섭은 자신의 목소리에 관해 "목소리 때문에 여자 같다는 말도 듣지만 팬들이 생기고 알아봐 주니까 좋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이정섭은 "언제부터 말투가 여성스러웠냐"는 질문에 "중3부터 고3 때까지 연극에서 여자 역을 했다. 남학교였기 때문에 여자가 주인공을 할 수 없었다. 한번 잘하니까 여자가 주인공인 작품만 계속 해서 말투가 여성스러워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정섭은 3년전 위암 수술을 받았는데요.
앞서 지난해 1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이정섭 위암투병 사실을 고백해 주목받았습니다.
이정섭은 지난 2015년 JTBC '힐링의 품격' 녹화 중 건강검진을 받다 위암을 발견해 이후 수술을 받았는데요.
이정섭 위암투병 이후 다행히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대한민국 요리하는 남자의 원조' 탤런트 이정섭이 출연하는데요.
드라마와 광고 활동,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이정섭 위암 선고를 받고 투병생활을 시작한 과거를 고백할 예정입니다.
이정섭은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차마 암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는 과거를 회상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아내와 단 둘이 사는 이정섭 집에는 대형 냉장고가 세 대가 있을 정도로 요리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열정을 드러낼 예정인데요.
그리고 최근에는 자신만의 요리 비법을 전수하며 보람과 크나큰 행복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연기와 요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배우 이정섭의 인생 이야기는 이날 10일 오후 10시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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