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 이선희 노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완벽 소화

슈퍼스타k7 천단비 노래 이선희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완벽 소화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7 천단비가 이선희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화제가 된 가운데, 대표적인 백업 코러스였던 그의 과거와 슈퍼스타K7 출연 이유도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7'은 심사위원 윤종신, 백지영, 성시경, 김범수 심사 아래 TOP4를 가리는 TOP6 중식이밴드, 케빈오, 자밀킴, 클라라홍, 천단비, 마틴스미스가 'Be My Self'(비 마이 셀프) 주제로 세 번째 생방송 대결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천단비는 이선희가 방청석에 응원을 온 가운데 이선희의 6집 노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애절하게 표현하며 소화해냈습니다.

 

백지영은 "포텐 터졌다. 좋았다"라며 96점을 주었으며 윤종신과 김범수 역시 "프로페셔널하고 주눅이 들지 않는다"라며 90점이 넘는 높은 점수를 주었는데요.

 

Mnet 슈퍼스타K7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어 성시경도 94점이라는 고득점을 매기며 도합 평균점수 93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TOP4에 올랐습니다.

 

천단비가 받은 점수는 이날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 점수였는데요.

 

 

 

 

지난 방송에서 천단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중 “코러스는 19살 때부터 시작해서 햇수로 12년 정도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제 음악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결핍 같은 것은 계속 쭉 있었다”고 ‘슈퍼스타K7’ 출연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천단비는 “2시간, 3시간 공연 이끌어 가는 게 가수이지 않나. 저렇게 앞에 나가 있는 사람들은 나랑 그릇이 다른 사람들인가 싶으면서 대단해 보이더라”며 “이게 내가 앨범을 내지 못하는 이유인가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7 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1~6회까지는 일산 CJ E&M 세트장에서, 4회부터 6회인 결승전까지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데요.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며 방송 직후 엠넷 닷컴을 통해 음원이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