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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속인 정호근 자녀 딸 사망이유
    TV&연예 2019. 1. 8. 19:17

    무속인 정호근 자녀 딸 사망이유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 배우 정호근 무속인이 출연하는 가운데, 정호근 딸 사망원인 등 안타까운 가족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호근 무속인은 지난 2014년 신내림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탤런트 정호근은 한달여 동안 무병을 심하게 앓은 뒤 신내림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정호근은 2015년 1월 1일부터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정호근은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딸이 4살 때 폐동맥 고혈압으로 사망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겨줬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정호근은 "딸이 죽고 나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아내와 싸우기도 했다"며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정호근은 "어느 날 아내가 '건강한 딸 못 낳아줘서 미안하다'는 편지를 두고 사라져 본능적으로 딸을 뭍어둔 곳에 있을 것 같아 그곳으로 향했다. 그랬더니 정말 그곳에 아내가 줄까지 준비해두고 죽으려 하고 있더라. 정말 그자리에 무릎 꿇고 앉아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다"고 말했는데요.

     

    정호근은 "나중에 아내가 말하길, 당시 뱃속에 있던 아이가 자꾸 발로 차서 죽지를 못했다"라며 "당시 아내가 임신 7개월이었는데, 그 아이가 지금의 첫째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정호근은 "무속인이었던 할머니 영향인지 정신세계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많이 읽었고 무속에 대해 편견 없이 살아왔다. 배우로서 혹 불이익이 생길 수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정호근은 1975년 만화 영화 OST를 불러 소년 학생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1984년 MBC 문화방송 공채 17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는데요.

     

    예고영상 캡처 MBC 제공

     

    '허준', '상도', '야인시대', '다모', '해신', '대조영', '이산', '뉴하트', '선덕여왕', '동이', '광개토대왕'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주로 악역으로 활약해 강렬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3년에는 드라마 '굿닥터'에서 박춘성 역을 맡았고 이듬해 '정도전'에서 이인임의 최측근이자 안하무인의 무장 임견미 역을 맡아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한편, 이날 8일 방송되는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는 배우 정호근 편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정호근 무속인 삶을 선택한 이유와 정호근 자녀 사망이유 등 아픈 가족사와 그의 인생이야기는 이날 8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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