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정영주 김성원 나이차이

연애의맛 정영주 김성원 나이차이

 

'연애의 맛' 정영주 김성원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배우 정영주와 소방관 김성원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원 정영주는 취중 진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정영주는 "처음 봤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일단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정영주는 김성원에게 이혼 여부 등 자신의 상황을 알고 있는지 질문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제공 - 사진

 

이에 김성원은 "회사를 다니다보니까 안 하려고 해도 동료들이 알려준다. 결혼도 하고 애도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김성원은 "그냥 모른다는 전제 하에 만나고 싶었다. 만나서 사람을 보고 싶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는데요.

 

김성원은 또한 "우리 사이가 여자, 남자다. 지금 데이트하는 것 아니냐"고 우문현답으로 정영주를 미소 짓게 했습니다.

 

정영주는 "'가족끼리 왜 이래' 그런 말을 제일 싫어한다. 가장 섹시해야 하는 관계가 남편과 아내"라며 "당신들의 낮보다 나의 밤이 더 뜨겁다 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김성원은 "낮과 밤이 다 뜨거우면 안 되냐"고 말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습니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다음 만남을 예고했는데요.

 

 

앞선 방송에서 정영주는 6년 전 이혼 사실을 고백하고 22년 만에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정영주는 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 거야'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인데요.

 

이후 '레베카', '맘마미아', '모차르트' 등 유명 뮤지컬에서 연기를 펼쳤고, 지난 2016년에는 tvN 드라마 '시그널', 지난 2017년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등에 출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tvN '나의 아저씨',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도 나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최근 정영주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미실'이라는 이름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다부진 체격으로 주목받은 김성원 직업은 소방 공무원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김성원 나이 1981년생 정영주 나이 1971년생으로 김성원 정영주 나이차이 10세 나이차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