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태극기 거꾸로 부착 애국가 실수 이어 두번째 논란

김재중 태극기 거꾸로 부착 애국가 실수 이어 두번째 논란

 

군 복무중인 그룹 JYJ 김재중이 태극기 마크를 거꾸로 부착하고 시상식에 참석해 질타를 받고 있어 인터넷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오른쪽팔에 태극기 마크를 거꾸로 단 전투복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김재중은 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태극기 위치를 수정 본식에는 정상적인 복장으로 참석했 던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김재중 태극기 논란’ 등의 제목으로 김재중이 태극기를 거꾸로 단 군복을 입은 모습의 파랑과 빨강 태극 문양을 뒤집어 달아 건곤감리 4괘도 모두 뒤죽박죽인 사진이 유포되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중 - 사진

 

 

 

“공식 석상에 태극기를 제대로 안 단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비판의 목소리와 “단순한 실수로 봐야한다”는 옹호하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현직 군인이라며 김재중을 두둔하는 글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정말 드문경우이긴 하지만 간혹 실수하는 경우도 있으니 안좋게만 보지 마시고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달라는 옹호글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커뮤니티 캡쳐 - 사진

 

한편, 지난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애국가를 부르면서 김재중 애국가 실수 했다는 점도 함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애국가 제창에서 마지막 소절인 ‘길이 보전하세’를 ‘우리나라 만세’로 바꿔 불러 눈총을 받은바 있는데요.

 

현재 군악병으로 복무중인 김재중은 29일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