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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네스 카야 부인 과거 심경고백 재조명
    TV&연예 2015. 11. 13. 12:43

    에네스 카야 부인 과거 심경고백 재조명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국내 연예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에 복귀한다고 전해진 가운데, 에네스 카야 부인이 과거 남편의 '총각 행세 논란'에 대한 심경고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에네스 카야의 부인 장미윤 씨는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에네스 카야 부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통해 남편과 관련된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는데요.

     

     

    공개된 글에 따르면 장미윤 씨는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라며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다. 아마 이런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짐작하기 어려운 고통일거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어 "모든 게 남편의 책임이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들었던 것도 남편의 잘못이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행위다"라며 "그 여성분들에게 죄송하다. 남편의 잘못된 행동이 오해를 일으켰고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남편의 잘못을 인정하며 피해 여성들에게 사과했는데요.

     

    그러면서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거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고 자숙하고 있다"라며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다. 에네스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였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놔두기도 싫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다"라고 남편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을 중단했던 에네스 카야가 이태임과 한솥밥을 먹으면서 13일 매니지먼트사 해냄 측은 에네스 카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소속사 측은 "지난해 물의를 일으키며 잠시 활동을 접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었던 에니스 카야는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 생활 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해줬던 한국의 대중들에게 다시금 사랑받으며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며 호소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에네스 카야는 "좋은 소속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현재 한국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터키 출신의 에네스 카야는 영화 ‘초능력자’를 비롯해 ‘은밀한 유혹’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JTBC '비정상회담',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등을 통해 걸출한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에네스 카야 방송복귀 로 말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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