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엄마부대 시위 SBS 퇴출요구

김제동 엄마부대 시위 SBS 퇴출요구

 

방송인 김제동이 최근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에 대한 입장을 드러낸 가운데, SBS 사옥 앞에서 이른바 ‘엄마 부대’가 방송인 김제동의 퇴출 시위를 벌이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오전 엄마부대봉사단, 탈북엄마회 등의 보수단체 회원들은 서울 목동 SBS사옥 앞에서 김제동 퇴출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는데요.

 

 

엄마부대로 불리는 시위자들은 국정화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김제동에게 연예계 퇴출과 그가 진행하는 힐링캠프 폐지를 촉구하며 상복 시위를 했습니다

 

시위에 나선 엄마부대 회원들은 “사회주의 옹호하는 김제동” “허접 쓰레기” 등 욕설들이 적힌 피켓을 들고 “김제동 때문에 대한민국 정의가 죽었다는 의미로 상복을 입었다”고 말했는데요.

 

JTBC 뉴스 방송화면 캡쳐 - 사진

 

 

 

이들은 20일부터 한 달간 집회신고를 냈다고 밝히며,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제동은 지난 11월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글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한 바 있는데요.

 

김제동 SNS - 사진

 

한편, 김제동은 2002년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로 연예계에 첫 발을 들였으며 현재 힐링캠프, 김제동의 톡투유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알기론 SBS 사옥 앞에서 방송인 김제동 퇴출 시위가 근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11일인가? 12일인가? 언론기사로도 접한 기억이 나는듯 합니다.

 

이상하네요..이게 왜 갑자기 이슈가 되고 있을까요??

 

화제가 된다는건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방송인 김제동이 될텐데 말이죠;;

 

거의 모두가 모르던 일을 다 알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