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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여고생 집단폭행 영상 유포 여부 수사 착수일상 2016. 3. 7. 23:30
10대여고생 집단폭행 영상 유포 여부 수사 착수
대구지역에서 한 여고생이 중학 시절 3년 내내 또래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대구 수성경찰서의 말을 빌려 15살 김 모 양이 학교에서 이른바 '일진'으로 불리는 또래 여학생 6~7명으로부터 얼굴 등을 여러 차례 폭행당했다고 보도하였는데요.
뿐만아니라 폭행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유포되었다며 신고해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무서운 10대 여고생 집단 폭행 촬영해 협박까지 MBC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피해자 김 양은 경찰 조사에서 지속적인 욕설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진술한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경찰은 가해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에 대한 추가 폭행은 없었는지 여부와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상대로 폭행과 영상 유포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 10대여고생폭행 사건이 보도되자 네티즌들은 어느 학교인지 이름 얼굴 등 10대여고생 가해자 신상 등을 공개하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데요.
다수의 네티즌들은 어리다는 이유로 선처를 받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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