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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근황 악성 루머 찌라시 법적대응TV&연예 2016. 3. 21. 19:35
황수정 근황 악성 루머 찌라시 법적대응
배우 황수정이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에 대해 강경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배우 황수정 최근 근황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배우 황수정이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에 컴백 일정을 모두 포기했는데요.
황수정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오는 5월 대극장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대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연극이라서 본인도 의욕을 보이고 있었는데, 이번 루머에 또다시 휘말려서 집중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컴백을 포기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황수정 측은 5월엔 연극으로, 그 이후엔 영화 등의 출연을 위해 논의 중이었다. 그러나 이번 루머로 물거품이 됐다고. 관계자는 "일에 집중도 안 되다 보니 그냥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거절했다"고 말했는데요.
황수정 근황 블로그 캡처 - 사진
황수정 근황에 대해서는 "부모님이랑 조용히 지내고 있다. 컨디션은 최상이다. 다만 성매매 관련 루머가 있을 때마다 휘말리니 안타깝다"라고 전했습니다.
황수정은 최근 떠돌기 시작한 성매매 및 스폰서 관련 악성 루머에 송혜교 신세경 강소라 남보라 등과 거론되었으며 송혜교 신세경 강소라 남보라 황수정 등은 21일 법적대응을 시사했는데요.
앞서 황수정의 소속사 에이치스타컴퍼니는 21일 오후 황수정 찌라시 관련하여 "해당 황수정 루머 사실무근"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위 사실이 무차별적으로 배포, 재생산되고 있어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 관계자는 황수정 악성루머 관련하여 "근거 없는 루머가 배우 본인과 그의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해 최초 유포자 및 추가 유포자를 경찰에 의뢰해 법적 책임을 물으려고 한다.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해 원칙대로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더 이상 무분별한 루머에 희생당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 데뷔한 황수정은 MBC 드라마 '허준'(1999)의 예진 아씨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허준'으로 2000년 MBC 연기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KBS2 단막극 '아들을 위하여'(2011)가 최근 마지막 작품으로 지난 2012년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로 복귀를 타진했으나 당시 연예인 성매매 루머가 불거지며 출연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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