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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이 나이 성형전후 모습TV&연예 2018. 12. 4. 00:15
배우 신이 나이 성형전후 모습
배우 신이가 활동 복귀 심경을 전한 가운데, 공백기 시절 겪었던 경험담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탤런트 신이는 지난 2016년 9월 방송된 '이승연의 위드유2'에 출연해 공백기 시절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던 일화를 전했는데요.
당시 신이는 성형수술 이후 의도치 않은 공백기에 수입이 없어 바리스타부터 해장국식당 서빙 등 안 해 본 일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이는 공백기에 대해 "원치 않은 공백기였고 너무 당황스러웠다"라고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는데요.
이후 지난 10월 '엄마 나 왔어'에 출연해 성형 수술을 간접적으로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남희석이 "영화 '색즉시공' 캐릭터로 큰 인상을 남겼다. 그 이미지 변신을 위해 노력 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신이는 고개를 끄덕였는데요.
특히 신이는 "여러 가지 역할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연기 변신을 하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서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남희석은 "어떤 시도를 했느냐"고 물었고, 신이는 "알면서 왜 그러느냐"며 성형 수술을 간접적으로 고백했는데요.
신이 성형 고백에 홍석천은 "신이는 눈도 완벽하다"면서 외모를 칭찬했지만 신이는 "그만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tvN 제공
배우 신이 결혼 안한 미혼으로 지난 2015년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을 털어놓은 바 있는데요.
신이는 "엄마가 결혼 어떻게 할 거냐고 묻더라. 이번 명절에 우스갯소리로 '갔다 올까, 가지 말까'라고 물었더니 뜻이 생길 때 가라고 하시더라"며 웃었습니다.
신이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가겠다. 결혼에 관심이 없는데 애는 좋다"고 덧붙였는데요.
KBS 2TV 제공
이날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신이를 비롯해 벤, 진해성, 러블리즈 미주, 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신이는 "제가 옛날 연예인이다.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거다"라며 " 누구 나오냐고 했더리 뱀이 나온다고 하더라"며 가수 벤을 몰랐던 자신을 자책했는데요.
최근 가족 예능에 출연해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신이는 "요즘 예능에 몇번 나와서 효녀, 착한 이미지를 얻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어머니가 마음에 드셨나보더라"며 "전화와서 '지금이 기회다. 가족을 밟고 일어나라'고 말씀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는데요.
지난 1998년 영화 '여고괴담'을 통해 데뷔한 신이는 영화 '색즉시공1,2', '가문의 위기', '위대한 유산', '낭만자객', '구세주', '홀리와 완이' 및 '발리에서 생긴 일', '파트너'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개성 강한 연기로 얼굴과 이름을 동시에 알렸습니다.
2009년에는 장편소설 '곰의 탈을 쓴 여우'로 소설가로 등단하며 재능을 발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더욱 주목 받은 바 있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한편, 프로필에 따르면 배우 신이 나이 1978년생 만 40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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