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장도연 서장훈 폭탄고백

아는형님 장도연 서장훈 폭탄고백

 

'아는 형님'에서 장도연이 서장훈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폭탄 고백을 한 가운데, 이날 16일 JTBC '아는형님' 제작진 132회 내용 일부를 선공개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는형님' 멤버들이 장도연과 서장훈 그리고 개그맨 김영철 사이에 러브라인을 부추기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장도연은 "너희가 이렇게 러브라인을 잡는다면 내가 뭐 하나 얘기해도 되겠느냐"라고 물었습니다.

 

 

멤버들은 그녀에게 빨리 얘기하라고 재촉했는데요.

 

장도연은 "그날은 다른 프로그램을 녹화하고 있었다"라며 "밤 열두 시가 되었는데"까지 말하자 당황한 서장훈 은 장도연을 가리키며 "야 그 얘기 하지마"라고 막아섰습니다.

 

방송화면 갈무리 JTBC 제공 - 사진

 

흥분한 멤버들은 소리를 지르며 "빨리 이야기해라"라고 말하자 자포자기한 서장훈은 "해라, 해!"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장도연은 "밤 열두 시가 넘었는데 장훈오빠에게 문자가 왔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서장훈은 장도연에게 "나 장훈 오빤데 통화되면 연락 좀 해줘"라는 문자를 남겼는데요.

 

장도연은 "우리는 평소에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전화번호도 없던 사이였다"라고 밝혔습니다.

 

 

장도연은 "당시 프로그램 녹화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었다"라며 "급한 연락 같아서 문자로 '무슨 일 있으시냐, 문자로 말해주실 수 없느냐' 물었다"라고 말했는데요.

 

장도연의 문자를 본 서장훈은 "아니 잠깐만 통화하면 돼"라고 답을 보냈습니다.

 

 

이에 장도연은 "무슨 일이든 문자로 쓰면 되는데 굳이 왜 통화를 하자고 할까?" 생각했다고 말했는데요.

 

이날 1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샤이니의 민호, 키가 전학생으로 출연합니다.

 

네이버TV 제공 - 영상

 

[선공개] 장도연의 대형 떡밥, 밤 열두 시에 연락했던 서장훈♨

 

앞서 진행한 녹화에서 세 사람은 '아는 형님'에 이미 출연한 적이 있지만 새로운 조합으로 다시 한 번 찾아와 빛나는 예능감을 선보였는데요.

 

민호는 그동안 김희철이 언급했던 'SM 열정 3대 천왕'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은 가운데, 그간 알려진 것과 달라 김희철을 향한 맹비난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SM 열정 3대 천왕'에 대한 진실과 서장훈 장도연 고백의 전말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