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김구라 여자친구 폭로

차은우 김구라 여자친구 폭로 재조명

 

가수 이혜영의 김구라 여자친구 발언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차은우의 깜짝 발언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와 김구라의 대화가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차은우는 당시 방송에서 '여자친구'란 말을 꺼냈고 김구라는 "내가 통화하는 것 들었구나"라고 당황했습니다.

 

 

 

 

 

이어 "집에 같이 사시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이 친구 위험한 친구다"라고 화들짝 놀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차은우 폭로에 MC 윤종신도 "요즘 김구라가 대기실에서도 환하게 웃고 있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혜영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이혜영은 "내가 이혼 후 방송을 잠시 쉰 후 한 달만에 복귀했다"며 "그때는 이혼을 하면 방송계를 떠나는 분위기였다. 그때 내가 방송에 다시 출연해 지금 김구라도 이렇게 이혼 후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혜영은 김구라를 향해 "여자친구를 만나지 않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에 당황한 김구라는 "그냥 두루두루 만나는 거다"라고 둘러댔습니다.

 

 

그러자 이혜영은 "두루두루 만난다고 하면 안 된다. 듣는 여자 친구 기뿐 나쁠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김구라는 "제가 그 분들에게 큰 의미를 두는 게 아니라 서로 좋은 게 좋은 거니까 보자 이러는 거다"라고 하면서 "제 연애사는 이미 소비가 많이 됐다"라고 당황하며 대답했고 김국진은 "연애와 썸 사이다"라고 끼어들었습니다.

 

 

그 말에 이혜영과 홍지민은 "너무 관심 많다. 결혼식에 초대해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구라는 "따로 커피 한 잔 합시다"라고 화제를 돌려 웃음을 안겼는데요.

 

 

한편, 김구라의 여자친구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해당 키워드가 이날의 핫 이슈로 떠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