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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나이 남편 정창규TV&연예 2018. 11. 18. 17:56
배우 김수미 나이 남편 정창규
최근 종가집에서 조사한 '함께 김장하고 싶은 연예인' 조사에서 배우 김수미가 2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수미는 지난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는데요.
김수미는 데뷔와 동시에 서구적인 마스크로 주목을 받으며 배우 '나탈리 우드 닮은꼴'로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김수미가 대중에 이름을 알린 작품은 스물아홉 살에 만나게 된 MBC 드라마 '전원일기'였는데요.
'전원일기'는 1980년 시작해 2002년까지 무려 22년 동안 방영된 농촌 드라마입니다.
긴 시간 동안 시청자들과 울고 웃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김수미는 극 중 60세 노인 일용 엄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예능을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선보여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금손의 손맛 레시피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등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배우 김수미 나이 1949년생 만 69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배우 김수미 리즈시절
김수미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 최근 방송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배우 김수미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가수 정훈희가 배우 김수미 남편 정창규를 언급하면서 화제선상에 올랐습니다.
김수미는 "예전에는 방송 환경이 열악해 가수와 탤런트가 대기실을 함께 썼다"면서 "남편(정창규)도 정훈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정훈희와 둘이서 만나기로 한 장소에 우연히 남편이 함께해 처음 만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옆에 있던 정훈희는 "정창규라는 사람이 참 복이 있는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 나이에 이렇게 다시 뜰 수가 없다. 그건 같이 사람이 편안하다는 거다. 정창규 복에 김수미가 잘 되나보다 싶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들은 김수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는 이야기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태껏 살면서 우리 남편이 어디 가냐, 늦게 오냐 이런 간섭이 없었다. 내가 버는 재산을 어떻게 쓰든 터치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는데요.
한편, '함께 김장하고 싶은 연예인'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박보검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배우 박보검의 벽에 막혀 배우 김수미는 아쉬운 2위로 만족해야 했는데요.
3위는 배우 공유, 4위는 방송인 유재석, 5위에는 방송인 이영자와 배우 정해인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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