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엄태웅 부인 윤혜진 슈퍼맨이돌아왔다 엄지온 하차 소문의 진실

택시 엄태웅 부인 윤혜진 슈퍼맨이돌아왔다 엄지온 하차 소문의 진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을 예정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발레리나 윤혜진은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지난 8일 하차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으나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 정도 만에 무대로 슬며시 복귀 합니다. 그동안 무대를 떠나 또다른 저의 삶을 살다가 이제는 발레리나 무용수 윤혜진으로 컴백하는 적절한 시기가 온 거 같네요"라고 밝히며 앞으로 활발한 무용수로의 활동을 예고한 바 있는데요.

 

 

tvN ‘현장토크쇼 택시’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윤혜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하게 된 이유는 온전히 아이(엄지온)를 위한 것이었다"며 "혹시나 지온이가 스스로 특별하다고 느낄까 하는 걱정에 아쉽지만 하차를 결정했다"고 고백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오늘(17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엄태웅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과 무용수 김설진이 출연하는데요.

 

tvN 현장토크쇼 택시 예고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두 사람은 호흡을 맞추는 연말 공연을 앞두고 이날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인생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발레리나로서의 윤혜진의 삶과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출산 이후 국립 발레단에 복귀했던 그가 국립 발레단에서 정기공연의 주역을 따냈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이를 포기해야 했던 사연도 함께 전했는데요.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윤혜진과 김설진이 춤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윤혜진과 엄태웅의 러브스토리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이야기 나눌 계획이며 밥을 못 먹어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을 정도로 가난한 와중에 춤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김설진의 과거도 공개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이날 즉석에서 간단한 춤을 선보이는 등 숨겨진 예능감도 뽐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윤혜진과 김설진이 출연하는 '택시'는 오늘 오후 8시 40분에 tv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