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김연우 탈락 위기 넘고 보컬의 신 재 입증

히든싱어 김연우 탈락 위기 넘고 보컬의 신 재 입증

 

'히든싱어' 김연우 편이 보아 편이 기록한 6.2%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방송전부터 가수 김연우의 조기 탈락을 예고하는듯한 뉘앙스의 예고편은 결국 예고로만 끝이났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방송에서는 가수 김연우가 원조가수로 출연해 다섯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1라운드 '이별택시'를 시작으로, 2라운드 '여전히 아름다운지', 3라운드 '나와 같다면', 4라운드 '사랑한다는 흔한 말'로 모창 능력자들과 경합을 펼쳤습니다.

 

JTBC 히든싱어4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김연우는 첫 라운드에서부터 모창 능력자들의 높은 싱크로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1표 차이로 탈락을 면하며 진땀을 흘리기도 했고 2, 3라운드에서도 김연우는 1위를 차지하지 못하며 뛰어난 모창능력자들과 어려운 대결을 이어갔으나 마지막 4라운드에서 결국 김연우는 62표를 받아 '보컬의 신'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최종 우승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우승하지 못하면 다른 가수들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걸고 대결뿐만 아니라 김장훈, 변진섭 등 가수들의 모창 실력과 댄스 실력으로 색다른 모습을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이날 모창 능력자 중 김연우의 제자라로 밝힌 엠넷의 '슈퍼스타K 시즌6' 출연자 장우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장우람은 "입시생 때 김연우가 대학교수로 부임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을 했다. 그래서 제자가 되었다"며 김연우와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