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무대표 가희 결혼 발표 예비신랑 누구?

양준무대표 가희 결혼 발표 예비신랑 누구?

 

양준무대표 가희 결혼 발표가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가희 예비신랑 양준무대표 인케이스코리아 CEO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4일 한 매체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오는 26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케이스코리아의 양준무(39)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는데요.

 

 

 

 

 

 

가희 신랑 양준무대표는 패션업계에서는 유명한 셀렙으로 그가 운영하는 인케이스코리아는 기능성 노트북 백팩 브랜드로 유명한 회사라고 합니다.

 

양준무대표 - 사진

 

양준무대표는 예술 분야 전반에 관심이 많고 사진작가, 디자이너, 음악가 등과의 교류도 활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양준무대표 청소년기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에서 보냈으며 한때 프로 스케이터로 활약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난 2014년 한 인터뷰에서 양준무대표는 청소년기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에서 거주, 집에서 10분 거리에 바다, 스키장이 있어 어릴 때부터 스케이트 보드, 서핑, 스노우보드 등 스포츠를 접하면서 자랐는데요.

 

19세에 입대하기 위해서 한국에 입국한 후에도 세종문화회관 뒤편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군생활을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지만 6개월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구체적인 계획과 아이디어는 없었지만 한국에서 무언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말했는데요.

 

 

양준무대표는 한국에 돌아와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케이트보드 제작 업체인 버튼 코리아의 후원을 받으면서 프로스케이터로 활동하면서 인디가수부터 스케이터, 디자이너, 사진작가 등 소위 서브컬처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인연을 쌓았고 그렇게 양준무대표의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폰 등 애플 제품 케이스로 출시되서 유명해진 '인케이스'라는 브랜드를 론칭한 것도 양준무 대표였는데요.

 

1997년 설립된 인케이스는 전 세계에 인케이스 백팩 열풍을 선도했으며 최근 출시된 '아이콘 백팩'은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와 각종 액새서리를 완벽하게 수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인케이스는 원래 산업 디자인회사였지만 케이스, 가방을 생산하는 회사로 발전했고 양준무대표는 인케이스의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이 마음에 들어서 2009년 우리나라에 론칭을 했는데요.

 

 

아이폰3GS가 처음 한국에 소개되었을 때,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케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합니다.

 

인케이스는 애플의 액세서리 정도로 취급을 하던 기업들도 인케이스를 한국에 들여오기 위해 경쟁을 벌였는데, 인케이스는 자본도 부족하고 역사도 짧은 프리즘을 선택했는데요.

 

 

1년 후에는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총판 계약도 프리즘이 맡아서 했다고 합니다.

 

자본금 3천만원으로 시작한 프리즘은 현재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는데요.

 

 

빛이 프리즘을 통과할 때, 정말 다양한 색깔을 보여준다며 양준무대표 프리즘을 통해 우리 삶에 다양한 문화를 전파하는 회사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가희 소속사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가희가 오는 26일 인케이스 양준무 대표와 26일 하와이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 다 서핑을 좋아하고 하와이를 좋아해서 그 곳에서 스몰 웨딩을 올리게 됐다.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양준무 대표와 26일 하와이 결혼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것에 대해 "결혼을 비밀로 올리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날짜를 잡고 있던 중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데뷔한 가희는 그룹 활동을 접고 최근 솔로 활동으로 전향해 가수 외에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가희 인스타그램 - 사진

 

애프터 스쿨의 원년 멤버이자 초대 리더로 유이와 함께 애프터 스쿨의 상징이자 스피릿 그 자체입니다.

 

 

졸업을 했지만 이 이미지는 그대로며 팬이 아니더라도 가희가 없는 애프터 스쿨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할 정도였는데요.

 

애프터 스쿨이 노력파 아이돌 이미지를 가지는데 크게 공헌했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꿈이 뭐냐라는 질문에 "애프터 스쿨을 졸업한 뒤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다음, 아이와 함께 애프터 스쿨의 무대를 보고 싶다"라고 대답한 적이 있는데요.

 

 

사실 겉보기엔 나이는 생략하고 신인 같아 보이지만 애프터 스쿨에 들어가면서 가수로 데뷔할 때 가희는 이미 백댄서 경력 10년차의 잔뼈가 매우 굵은 고참급 백댄서였습니다.

 

 

즉 20대 시절 내내 백댄서로 보냈기 때문에 비록 가수로서는 신인이지만 무대경력은 어지간한 중견가수 이상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애프터 스쿨로 데뷔하기 몇 년 전부터 이미 다른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하면서 직접 춤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Mnet '프로듀스 101'에서 걸그룹 지망생들을 가르치며 안무가로 출연하고 있는데요.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