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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엄마 이선미 나이TV&연예 2016. 11. 18. 21:24
김건모 엄마 나이
김건모 타조알 구입으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줘 좌중을 폭소에 빠트린 가운데,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김건모 엄마 이선미 나이 및 모친의 입담이 폭발한 지난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방송분에서는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신동엽이 "부모님은 금슬이 너무 좋으시다. 남편 분께서 항상 녹화장에 데려다주고, 또 마칠 때 까지 기다리시지 않느냐"고 하자 모친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며 "우린 쇼윈도 부부"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뒤집어지게 만들었는데요.
모친은 결혼 50년이 훌쩍 넘었다며 "헤어지고 싶을 때도 많다. 그 기분이 아직 유효하다"면서도 "내가 또 과격했나 보다"고 자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건모엄마 (73세)
셀프미담 공장장
자화자찬 전문가
폭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으며 아들의 가출 스토리까지 공개되었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73세 시어머니
모친은 "건모가 딱 하루 가출을 했다. 고등학생 때다. 그래서 애들을 풀어서(?) 찾았더니 중학교 때 친한 친구 태윤이 집에 갔더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신동엽에게 "혹시 태윤이 아느냐?"고 물었고, 이에 당황한 신동엽은 "제가 어떻게 아느냐"고 말해 폭소케 했는데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신세대를 쥐락펴락하는 예능감으로 시청률의 일등 공신이라 봐도 무방한 그의 활약 덕분에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18일 방송에는 타조알을 구입하는 건모의 모습이 공개되는데요.
평소처럼 마트에서 장을 보던 그는 타조알을 발견, 달걀의 30배 크기인 타조알을 보고 신기해 하며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 깨트려야 하는지 몰랐던 그는 타조알을 두고 사투를 벌이기 시작했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 보지만, 생각보다 단단한 타조알 때문에 결국 공구통을 들고와 각종 공구를 사용해 타조알을 깨트리기 시작했는데요.
SBS 제공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의 엄마들은 물론 세 MC마저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이어 타조알을 이용해 혼자 20인분의 음식을 만들며 고군분투하기 시작한 아들의 모습을 지켜본 모친은 "집에 손님이 오는 것 같다."며 애써 두둔하기 시작했지만, 결국 식탁에 홀로 남아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좌중의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타조알을 깨는 것부터 요리하는 것까지, 철부지 아들의 '타조알 요리법'은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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