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협박 사건 이유비 철벽 통화 1박2일 재조명

핸드폰 협박 사건 이유비 철벽 통화 1박2일 재조명

 

배우 이유비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주웠다가 돌려주는 대가로 거액을 요구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박 및 금품 요구 관련한 사안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한 방송에서 정준영의 전화를 냉랭하게 끊은 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녹화중 정준영은 노래 이어부르기 게임에서 절친인 이유비를 선택하고 전화를 걸어 노래를 불렀는데요.

 

이유비 인스타그램 캡쳐 - 사진

 

정준영은 이유비가 전화를 받자마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불렀습니다.

 

이에 이유비는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끊어 주변 사람들을 폭소케 했는데요.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를 본 데프콘은 “사랑 고백인줄 알고 끊은 것 같은데?”라며 놀렸고 정준영은 다시 이유비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감 없어진 모습으로 똑같은 노래를 불러 결국에는 성공했습니다.

 

데프콘은 “전화가 끊긴 거냐, 본인이 끊은 거냐”고 물었고 이유비는 쿨하게 “제가 끊은 거예요”라고 답했고 정준영이 노래를 부를 때 무슨 생각이 들었느냐는 질문에 “‘얘 또 시작이네’ 싶었다. 그래서 끊었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였는데요.

 

 

한편, 이유비의 소속사인 sidusHQ는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유비 휴대폰 분실 협박 사건 관련 이유비 클럽 에서 분실한 휴대폰을 습득한 후 개인 휴대전화 정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A씨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수사 기관에 바로 협조를 요청해 A씨가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공인이라는 것을 약점 삼아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누구보다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이유비씨가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유비 핸드폰 이 도대체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