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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남 율희 엄마아빠 최민환 장인장모
    TV&연예 2019. 1. 17. 14:02

    살림남 율희 엄마아빠 최민환 장인장모 혼전임신 심경고백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 아버지가 딸의 혼전임신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최민환 율희 부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며 이듬해 1월 율희 혼전 임신과 더불어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지난해 5월 아들 재율군을 얻었고 10월에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 소속 드럼 연주자로 2007년 6월 정규 1집 '치어풀 센시빌리티'(Cheeful Sensibility)를 발표하며 데뷔한 10년차 아이돌인데요.

     

    율희는 2014년 라붐의 싱글앨범 '쁘띠 마카롱'(PETIT MACARON)을 발표하며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나 2017년 11월 탈퇴했습니다.

     

    인스타그램 - 사진

     

    당시 라붐의 소속사는 "율희가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음을 소속사에 여러 차례 알려왔고 의견을 존중해 전속계약을 만료하기로 했다"고 전했는데요.

     

     

    율희 측은 최민환과의 열애가 탈퇴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이듬해 1월 최민환과의 결혼 발표와 율희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급작스러운 율희의 탈퇴 소식에 라붐 팬들의 의견은 엇갈렸는데요.

     

    율희의 행복을 위해 결혼과 탈퇴를 축복해줘야 한다는 축하 소식도 있었지만 다른 멤버들을 생각치 않은 이기적인 행보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선 율희 아버지 첫 출연하는 등 최민환 율희와 함께 처갓집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환은 경기도 시흥에 있는 율희의 본가를 찾아 장인·장모와 시간을 보냈는데요.

     

     

    최민환은 장인과 유독 어색한 사이라고 합니다.

     

    율희 아버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자신을 "46세 율희의 아빠"라고 소개한 뒤 "사위와 나 사이에 벽이 하나 있다"고  말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최민환 장인은 "사위를 재작년 12월에 처음 봤다. 인사하러 와서는 율희가 임신했다고 하더라"며 "화가 나야 하는데 화조차 안 날 정도로 머리가 멍해지더라. 할 말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율희 아빠는 최민환에게도 딸의 혼전임신 소식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최민환 장인은 "처음 만났을 때 혼내야 하는데 내가 너무 놀랐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는데요.

     

    최민환 장모도 "너희 가고 아빠한테 엄청 혼났다. 왜 미리 얘기하지 않았냐고 하더라"고 고백했습니다.

     

     

    율희 어머니는 "임신 소식을 율희한테 들었을 때 충격이었다"면서 "아빠한테 말하면 어떤 충격을 받을까, 무서워서 더 말하지 못했다. 아빠와 딸은 더 각별하지 않냐"고 말했는데요.

     

     

    최민환도 "차라리 한 대 맞았으면 후련했을 텐데 너무 잘해주셔서 더 죄지은 느낌이 들었다. 더 죄송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한편, 율희 아버지가 딸의 이른 결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면서 최민환 율희 부부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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