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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박효신 열애설 사실무근 결혼 준비? 친분없다 부인TV&연예 2015. 11. 2. 15:37
정려원 박효신 열애설 사실무근 결혼 준비? 친분없다 부인
가수 박효신과 배우 정려원의 비밀열애가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가운데, 정려원 측에서 친분없다며 공식입장을 밝혀 초고속 부인으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일 오후 박효신의 소속사 측도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정려원과의 비밀열애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황당할 따름”이라고 밝혔는데요.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효신과 정려원이 결혼 전체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박효신의 소속사 측은 “전혀 상관없는 두 사람이 결혼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 당황스럽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커뮤니티 캡쳐 - 사진
일면식은 있는 정려원 박효신(아래 빨간글씨가 이유인듯?)
정려원 측 또한 2일 한 매체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도 결혼도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 팬이라서 콘서트는 간 적이 있지만 따로 밥도 먹은 적이 없다고 했다. 왜 이런 보도가 나왔는지 알 수 없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박효신과 정려원이 결혼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는 일회성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려원 트위터 캡쳐 - 사진
정려원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벌여온 박효신을 두둔하는 듯한 글을 올리며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박효신 팬이 올린 글을 리트윗하며 "이게 사실이라면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라는 글을 올리자 연예계 종사자들은 "동병상련, 가재는 게편이라지만 일방적인 의견 아닌가?"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박효신은 무단 전속계약 파기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받아 15억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었으며 정려원 또한 전 소속사와 매끄럽지 않게 헤어지며 법적 분쟁을 벌일 뻔한 일이 있어 이 같은 행보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일단은 정려원도 가수 박효신의 대단한 팬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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