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 아내 최현주 씨 그녀는 누구?

힐링캠프 안재욱 아내 최현주 씨 그녀는 누구?

 

안재욱이 '힐링캠프-500인'에 출연, 최현주와 잉꼬부부같은 금슬을 자랑한 가운데 그의 아내 최현주 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207회에는 국민노총각에서 45살 새신랑으로 금의환향한 안재욱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신혼부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솔로 3MC와 유부남 안재욱의 티격태격 토크에 신혼부부들의 솔직한 입담까지 더해지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2015년 1월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되었는데요.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함께 연기를 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올해 45세인 안재욱과 11살 차이가 나는 최현주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이기도 한데요.

 

일본 극단 시키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최현주는 2009년부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주역을 맡았으며 사랑스러운 외모와 청아한 목소리로 '최블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한편, 안재욱의 과거 최현주의 첫인상에 대해 공개한 것 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결혼 기자회견에서 안재욱은 "뮤지컬 연습실에서 최현주를 처음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으며 "인사를 나누며 미소를 보고 '사귀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될 것 같았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는데요.

 

이어 "다행히 결과적으로 사랑이 이뤄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안재욱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건강한 아이를 낳길 바랄 뿐이다. 짧은 연애기간이라 많은 추억을 가지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그래서 바로 아이를 가지는 것이 신부에게 미안하기도 하다"고 속내를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안재욱씨가 최현주씨한테 꽉 잡혀사실듯 합니다 ㅋㅋ

 

행복한 모습 넘 보기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