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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뮤비 감독 소신발언 아이유 노림수? 업계 사람 다 알아TV&연예 2015. 11. 9. 11:50
엑소 뮤비 감독 소신발언 아이유 노림수? 업계 사람 다 알아
가수 아이유가 지난 10월 공개한 새 앨범 '챗셔' 의 제제 노래가 저작권 위반 의혹까지 일고있는 가운데, 엑소, 에프엑스 등 인기 아이돌그룹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종권 감독이 가수 아이유 '제제' 논란을 겨냥한 듯한 소신발언을 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종권 감독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모르는 척 하고 넘어가 주자. 하지만 업계 사람들은 다 알지. 기획이 그렇게 허투로 하는게 아니라는 걸"이라는 글을 게재하였는데요.
이를 두고 상당수의 네티즌들이 아이유의 미니 앨범 '챗셔(CHAT -SHIRE)'의 타이틀곡 '스물셋'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룸펜스 감독이 내놓은 해명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스물셋 뮤직비디오 캡쳐 - 사진
앞서 룸펜스 감독은 '스물셋' 뮤직비디오에 아동 성애적인 내용이 담겨있다는 논란이 일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뮤직비디오 제작과정을 공개하면서 로리타 지적을 받은 젖병 물기, 우유 뿌리기, 립스틱 뭉개 바르기 등의 설정은 대부분 "가사에 맞춰 연출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아이유 새 앨범 ‘챗셔’를 둘러싼 소아성애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스물셋’ 뮤직비디오는 물론 수록곡 ‘제제’ 가사 논란과 최근에는 제제노래에 대한 시인 전남진이 언급한 저작권 위반 의혹까지 까도 까도 끝이없는 양파처럼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유의 수록곡 '제제'는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주인공인 다섯 살짜리 아동학대 피해자를 곡 소재로 활용하면서 성적으로 왜곡했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이 소설을 출판한 도서출판사 동녘 측이 아이유에게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진중권, 이외수, 허지웅, 윤종신 전남진 시인등 유명인들까지 가세, SNS 논쟁을 벌였습니다.
아이유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저에게도 정말 소중한 소설이다. 저는 맹세코 다섯 살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로 가사를 쓰지 않았다. 가사 속 제제는 소설 내용의 모티브만을 차용한 제3의 인물이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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