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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제제 해외반응 영국 가디언지 보도에 해외 네티즌 반응
    TV&연예 2015. 11. 12. 18:49

    아이유 제제 해외반응 영국 가디언지 보도에 해외 네티즌 반응

     

    최근 가수 아이유 ‘제제’ 논란으로 영국일간지 가디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일간지 가디언은 출판된 지 40년 넘은 브라질 작가의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며 아이유의 ‘제제’ 논란에 대해 집중 보도 했는데요.

     

     

     

    해당 기사를 통해 가디언은“이 소설은 1968년 포루투갈어로 출간되었으며 영역본은 1970년 발행됐다. 책의 첫머리를 보면 주인공 제제의 나이가 다섯 살이라고 나온다”며 “수년 전 절판된 이 책은 이번 소동때문에 한국에서 지난주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했습니다.

     

     해외 네티즌 댓글 캡쳐 - 사진

     

     

     

    이어 “한국에서 이 소설은 엄청난 사랑을 받고있다. 학교에서 가르치기도 한다”면서 “번역판을 출간한 한국 출판사가 ‘다섯 살짜리 주인공을 성적 대상으로 묘사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뒤 논란이 시작됐다”며 아이유의 ‘제제’ 노래 가사를 일부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제는 원작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3의 인물이긴 하지만 이로 인해 불쾌함과 슬픔을 느끼게 만들어 죄송하다. 작사가로서 성숙하지 못하게 처신한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힌 ‘아이유의 사과문’으로 기사를 마무리 했는데요.

     

     

     

    이에 해외 네티즌들은 “어떤 식으로 봐도 아동성애라는 해석은 지나치다”는 반응과 함께, “제제 가사에 왜 이렇게 절박하게 소아성애 딱지를 붙이려고 하는지 이해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다른 반응을 보면 한국인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제제만이 아니라, 아이유는 미성년자 시절 앨범과 화보에서도 아동성애 컨셉을 사용했어” 라며 제보하자 해외네티즌은 “문맥을 무시하고 노래의 한 부분을 가져와서 노래 전체의 주제를 무시하지마”라며 “편협한 결론을 내리고 거기에 맞는 ‘증거’를 찾느라 그 ‘증거’들이 얼마나 바보같은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주장했는데요.

     

     

    이어서 다른 해외네티즌은 “인용된 가사들만 본다면 뭐든 끼워맞출 수 있을만큼 애매모호하다” 며 “노골적으로 성을 표현하는 영미권 ‘음악’보다 아이같은 모습에 논란이 생기는게 신기하다”고 말하고는 이어“우리‘문화’에서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다”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3일째 외신 인기 기사인 아이유

     

    앞서 아이유는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5세 주인공 `제제`를 모티브로 노래 가사를 작성했지만 어린 아이인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해석했다는 논란이 확산되면서 해외 언론에도 보도가 이어졌는데요.

     

    아이유 논란이 연일 이슈가 되면 해외까지 논란이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아래는 아이유 곡 제제 논란 기사인데 기사내용은 국내 언론 기사를 인용한 수준 정도라고 하네요.

     

    http://www.theguardian.com/books/2015/nov/09/k-pop-star-iu-song-sexualising-jose-mauro-de-vasconcelos-my-sweet-orange-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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