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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종국 박잎선 이혼 sns 소문 황당 억측 내 탓
    스포츠 2015. 10. 16. 13:22

    송종국 박잎선 이혼 sns 소문 황당 억측 내 탓

     

    탤런트 박잎선과 파경을 맞은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송종국은 지난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면목없고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황당한 소문까지도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송종국이 언급한 ‘황당한 소문’이란 현재 SNS에 떠돌고 있는 20대 여성 김모씨와 관련한 것으로 보이며 앞서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사유가 송종국의 외도에 있다는 황당한 소문이 번진 바 있습니다.

     

    이 같은 황당한 소문은 SNS를 타고 급속히 확산, 급기야 누리꾼들에 의해 해당여성의 신상정보가 파헤쳐지기도 했는데요.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특히 이 여성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는 셀카사진과 얼굴이 가려진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 ‘건강한 커플’이라며 올린 사진에 박잎선이 직접 달았다는 분노의 저격글까지 SNS를 통해 퍼져나가자 송종국이 직접 입을 열어 해명했으나, 누리꾼들의 의심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만약 사실이 그렇다 할지라도 방송에까지 출연해 얼굴이 알려진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을 위해 더 이상의 추측 및 확산은 그쳐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 박잎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번만 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지아아빠(송종국), 애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입니다. 지아와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할까 가슴 졸이고 하루하루 살며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제발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송종국 사태에 대해 직접 언급했는데요.

     

     

    한편, 송종국 불참 소식이 전해지면서 MBC 스포츠국 측은 “송종국이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지만 오는 18일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예선 대한민국 대 브라질 전 경기 중계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면서 김정근 아나운서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참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종국과의 계약이 내년 6월까지이지만 당장 예정된 스케줄은 아직 없다”면서 “재계약 논의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서 얘기한 적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향후 송종국 불참 지속 여부가 여론의 향배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일각에서는 조심스레 점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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