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bj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향년 22세

아프리카 bj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향년 22세

 

배우이자 BJ인 강두리(22)가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아프리카TV에서 BJ 두링이로 활동하는 등 인터넷 방송으로 인기를 얻었던 고인의 과거 이력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BJ강두리는 연기자를 목적으로 각종 활동에 임해오면서 아프리카TV 여러 BJ 방송 등장과 더불어 BJ 활동 시작 이후 공식방송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보여온 바 있는데요.

 

 

아프리카 강두리 BJ 활동을 하면서도 본래 꿈인 연기자의 길을 놓지 않은 채 이어온 결과,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12회 고정 캐스팅을 알렸고 비록 큰 비중이 없는 주인공의 반 친구 역할로 단역이지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열심히 활동한 것 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강두리 트위터 캡쳐 - 사진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로 지금은 고인이 된 배우 강두리 마지막 유작인 듯 한데요.

한편, 사망 전 강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풀린 것 같다.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뵐게요! 사랑합니당 뿅뿅"이라는 글을 남겨 더더욱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연기전문 아카데미 케이메카 웹페이지 캡쳐 - 사진

 

비보가 전해진 오늘 15일 오전 bj 강두리 아프리카 TV 개인 페이지 및 SNS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이 잇따라 달리고 있는데요.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6일 정오라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