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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석 발언 전라도당 친노당 시청자 비난 쇄도
    TV&연예 2015. 12. 15. 12:38

    이윤석 발언 전라도당 친노당 시청자 비난 쇄도

     

    방송인 이윤석이 야당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이윤석이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KBS 1TV의 '역사저널 그날'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윤석의 하차를 요청하는 누리꾼들의 게시글이 쇄도하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윤석은 지난 9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하였는데요.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이윤석은 야권을 지지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이윤석이 야당을 특정 근거 없이 '전라도당', '친노당' 등으로 정의하고 이를 부정적인 뉘앙스로 이야기 했다"며 이윤석이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KBS 1TV의 '역사저널 그날'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TV조선 강적들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윤석과 '강적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준석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이윤석 전라도당 친노당 논란에 "나는 이 방송을 같이 녹화하고, 또 본방송을 봤지만 이걸 이렇게 앞뒤 잘라서 비판하기는 어렵다"고 적었으며 "'친노당'이라는 표현이 거슬린다면 이종결 원내대표가 자조적으로 당내에서도 쓰는 말이고, '전라도당'이라는 표현이 거슬린다면 문재인 대표도 부산에서 본인이 정치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설명하면서 썼던 표현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은 논란이 된 이윤석의 발언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을 링크하며 "영상링크를 본다면 알겠지만 야당이 잘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결론이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윤석 전라도당 발언 논란에 진중권도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1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윤석 발언이 다소 거슬리긴 하나, 하차 요구하거나 그러지 말았으면 한다. 표현의 자유는 폭넓게 인정해야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진중권은 "이 정도의 발언에 시비를 걸면, 반대편에서도 비슷한 시비를 걸 것이고, 그러면 우린 아무 말도 못하게 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하였는데요.

     

     

    한편, '역사저널 그날'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윤석의 하차를 요청하는 네티즌들의 게시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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