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남편 다루는 비법 공개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남편 다루는 비법 공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 최정윤, 박진희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 가운데, 배우 박진희 남편 다루는 법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박진희는 "남녀의 차이가 있다. 남자들은 미션을 줘야 해결해요"라고 말하며 박진희 남편 다루는 비밀 비법 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박진희는 "형광등이 나가면, 여자들은 바로 아는데 남자들은 3개가 나가도 모른다"며 "여보! 형광등이 나갔네? 이렇게 말하면 알아서 형광등을 갈아줘야 되는데 남편이 모른다"는 말로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 사진

 

 

 

이어 박진희는 "여보, 일요일 오후 3시 30분까지 형광등을 갈아주세요. 부탁해요"라며 미션을 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었는데요.

한편, 박진희 '최고령' 냉장고가 공개된 이날 외관부터 연식이 느껴지는 박진희의 냉장고를 본 MC 김성주, 허경환은 "손때 묻은 거 봐라" "할머니 냉장고 같다"고 감탄하였습니다.

 

 

김성주는 "제작진이 박진희 냉장고를 옮겨올 때 고장날까봐 불안했다더라"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는데요.

 

 

그는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고령 냉장고가 아니었나 싶다"고 평했고 허경환은 "저는 방송하면서 냉장고가 멈출까봐 불안불안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