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김 젊은시절 사진

린다김 젊은시절 사진

 

무기 로비스트로 알려진 린다김이 화제인 가운데, 린다김 젊은시절 모습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린다김 젊은시절 사진'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린다 김이 풀 위에 엎드려 포즈를 취하거나 꽃잎과 함께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등 특히 과거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린다 김의 서구적이고 화려한 미모가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TV 조선 강적들 린다김 젊은시절 사진 캡처 - 사진

 

무기 로비스트로 알려진 린다 김은 1973~74년 김아라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연예인 출신인데요.

 

시대와 어울리지 않게 화려한 외모와 몸매를 소유했던 린다김은 영화 '교장선생 상경기' '팔도 가시나이' '청바지' 등에 출연했지만 큰 명성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글나 길거리캐스팅을 통해 태평양화학 화장품 전속모델 1호로 뽑힐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는데요.

 

이 같은 외모를 바탕으로 린다김은 재벌2세와 한때 사랑을 키우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첫사랑으로 '재벌2세 김아저씨'와 사귄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1976년 돌연 연예계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떠난 린다김은 3년 뒤 김 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 만에 이혼했고, 무기업계 거물을 만나면서 로비스트로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0년대 중반 군 무기 도입사업에 영향력을 행사한 여성 로비스트로 세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커뮤니티 캡처 - 사진

 

린다김은 1995∼1997년 군 관계자들로부터 공대지유도탄, 항공전자 장비 구매사업 등 2급 군사비밀을 불법으로 빼내고 백두사업(군 통신감청 정찰기 도입사업)과 관련해 군 관계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군사기밀보호법 위반)로 2000년 재판에 넘겨진 바 있는데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으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