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영 검사외전 황정민 연기호흡 소감 인터뷰

한재영 검사외전 황정민 연기호흡 소감 인터뷰

 

검사외전 한재영 라디오스타 출연이 예고되어 있는 가운데,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검사외전 황정민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재영은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 중인 '검사외전'에서 조폭 출신 건설회사 대표 장사장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MBC 라디오스타 제공 - 사진

 

한재영 인터뷰 관련하여 배우 황정민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황정민 선배에게 맞는 장면이 크랭크인 첫 신이었다. 황정민 선배는 경험이 많은,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이지 않냐. 정말 부담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재영 샘컴퍼니 제공 - 사진

 

 

 

이어 "촬영을 하는데 대사가 갑자기 생각 안나 멘붕이 왔다. 할 건 많은데, 정말 부담스러웠다. 어떻게 하긴 했다"며 "황정민 선배와 같은 소속사에 있긴 하지만 슛이 들어가면 선후배가 어딨겠냐. 그래도 선배가 토닥토닥해주셔서 힘내서 했다. 첫 촬영이라서 더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고 웃어보였는데요.

 

수많은 연극무대로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온 그는 '친구2', '황제를 위하여', '강남 1970'에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검사외전 한재영 라디오스타 예고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MBC

 

특히 '강남 1970' 이후로는 황정민이 소속된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다시금 엿보게 했는데요.

한재영 황정민 두사람의 인연은 황정민이 '강남 1970'을 보고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배우 한재영이 예능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오는 1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