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FNC 결별 전속계약 해지 공식입장

지석진 FNC 결별 전속계약 해지 공식입장

 

방송인 지석진 FNC 결별 소식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FNC엔터테인먼트가 방송인 지석진과의 결별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한 매체에 "지석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홀로서기를 원하는 그의 의견을 존중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관계자는 "지석진과의 전속계약은 종료됐지만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석진 커뮤니티 - 사진

 

이로써 지석진은 지난 해 9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지만 약 8개월 만에 FNC엔터테인먼트의 품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앞서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석진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최근 결별을 결정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7개월만인데요.

 

지석진은 지난해 9월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시 FNC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석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석진의 FNC행은 앞서 FNC와 전속계약한 유재석의 행보와 맞물려 '유재석 사단'의 탄생으로 주목받았는데요.

 

FNC에는 현재 유재석 외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김용만, 이국주, 문세윤 등 예능인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습니다.

 

 

한편, 지석진은 지난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SBS '진실게임', KBS '해피선데이', KBS '스타 골든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C로 활약 중인데요.

 

 

최근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홍콩,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파챠'(머리핀)로 중국 바이두 음원 차트 TOP 10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지석진은 4일 현재 중국 SNS 웨이보 팔로워 수가 180만명에 육박하는 등 한류예능인으로 최전성기를 구가 중인데요.

 

방송인 지석진 FNC 전속계약 해지 소식이 앞으로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