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사생 인스타 댓글 상황

빅뱅 탑 사생 인스타 댓글 상황

 

그룹 빅뱅의 탑이 중국 사생 팬들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빅뱅 탑 인스타 댓글 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탑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팬 여러분. 제발 집에는 찾아오지마셔요"라고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밤새도록 새벽 초인종 깜짝깜짝 나 무서워 죽겠음. 나 심장터져"라며 고충을 호소했습니다.

 

 

탑, 中 사생팬에 시달려 ... 사생활 침해 경고

 

빅뱅 탑 사생팬 향한 이같은 글은 일부 사생 팬들의 도 넘는 행태를 지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특히 "참다 참다 이제부터는 다 경찰에 신고합니다"라며 사생팬에 경고하며 향후 강경 대응을 취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채널 A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빅뱅 탑, 중국 사생팬에 경고 ... 왜?

 

 

마지막으로 탑은 "관광명소는 광화문이 쏘 뷰티풀. 광장앞에 세종대왕 카리스마 어메이징"이라며 자신의 집을 관광명소처럼 찾는 일부 중국 사생팬의 행동을 꼬집었는데요.

 

그러면서 탑은 인스타그램에 세종대왕 동상 사진을 올려 다시 한 번 자신의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경고글을 남긴 뒤 중국 팬들의 항의가 쇄도하고 있는데요.

 

탑이 게재한 세종대왕 동상 사진에는 2만5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중국 팬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중국 팬들은 "중국화이팅! 세종대왕이 뭐야? 병X인가", "집에 찾아온 사람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어떻게 확신하느냐"등 악플이 대부분인데요.

 

빅뱅 탑 인스타그램 - 사진

 

반면 일부 중국 팬들은 탑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말라고 옹호하는 의견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종차별"이라며 탑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댓글도 눈에 띄고 있는데요.

 

 

한편, 동방신기, JYJ, 엑소, 2PM, 소녀시대 등 수많은 아이돌이 사생팬들의 어긋난 팬심 때문에 수차례 고충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댓망진창..ㅡ.ㅡ;;

 

최근에는 블락비 지코, 씨엔블루 등도 주거 침입을 시도하는 일부 극성 팬들에 대한 경고성 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갓세븐 잭슨은 중국 사생팬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