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절친 안보현 누구?

김우빈 절친 안보현 누구?

 

'숨바꼭질의 막내' 배우 안보현이 배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김우빈이라고 고백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태양의 후예'에서 알파팀으로 열연했던 모델 출신 배우 안보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복싱선수의 꿈을 꾸던 안보현은 20세 때 부상으로 운동을 접고 대경대학 모델학과에 입학했는데요.

 

거기서 배우 김우빈을 만나 절친한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모델이 된 후 서울패션위크 등에서 굵직한 디자이너의 패션쇼 모델로 자주 선 안보현은 런웨이를 걸으면서도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그러다 지인의 권유로 소속사에 들어갔고, 연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안보현은 지난 2016년 영화 '히야'에 캐스팅 돼 인피니트 호야(이호원)와 함께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본격적인 연기 경력을 시작했는데요.

 

2016년 화제작 '태양의 후예'를 통해 안방극장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안보현은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아이언 레이디' 등 드라마에서 주로 우직하고 남자다운 역할을 소화해왔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배우 안보현 나이 1988년 05월 16일 만 30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이날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 네 명의 배우가 출연합니다.

 

 

안보현은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시선을 끌었고 이후에는 드라마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한 신인 배우인데요.

 

그는 드라마 '숨바꼭질'의 유일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맡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것과 관련해 "고향에서 출세했다고~"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는 등 녹화 내내 신나고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안보현은 '태양의 후예'에서 6개월 동안 함께한 송중기, 송혜교, 진구 등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과 관련해 "저도 (송혜교를) 짝사랑했다"면서 대부분의 남자 배우와 스태프들이 당시 송혜교의 매력에 빠졌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회식 자리에서의 송혜교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는데요.

 

또한 그는 현장에서 본 송중기와 진구에 대한 얘기와 자신의 절친인 특별한 스타 김우빈에 대한 마음까지 드러냈다는 후문입니다.

 

 

안보현은 또 과거 부산광역시 대표 복싱 선수였던 이력도 공개했는데요.

 

뜻밖에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 김종국을 자극(?)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안보현은 복싱 실력을 현장에서 검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를 본 MC 김구라는 "김종국을 자극할 게 많네"라며 실력을 인정했다는 후문인데요.

 

 

또한 안보현의 복싱 실력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MC 김국진은 그의 실력을 끌어내기 위해 특유의 재치를 보여줬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입니다.

 

배우 안보현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한 배우 송혜교를 6개월 동안 짝사랑했다는 고백과 함께 투병 중인 친구 김우빈에 대한 마음을 드러낼 예정이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MBC 제공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해서 근황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을 하고 답하는 리얼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