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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 재혼 남편 직업TV&연예 2018. 11. 12. 11:42
윤해영 재혼 남편 직업
탤런트 윤해영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혼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가운데, 덩달아 윤해영 전남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윤해영 첫남편 정모씨는 사업가로 알려진 바 있는데요.
지난 1998년 사업가 정모씨와 결혼한 배우 윤해영은 2005년 1월 협의 이혼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혼사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가족조차도 '이혼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함구해 궁금증을 키웠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는 2003년 낳은 딸이 한 명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라임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이후 지난 2011년 9월 두 살 연상의 안과의사인 지금의 두번째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습니다.
당시 소속사 측에서 웨딩사진을 공개했으나 남편은 실루엣 처리되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낳은 바 있는데요.
윤해영 남편은 훤칠한 키와 잘 생긴 외모의 소유자로 경기도 소재 병원을 운영 중이라고 알려져 세간의 화제를 모았습니다.
윤해영은 지난 2015년 방송된 JTBC '힐링의 품격'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2010년 30대 후반 나이에 갑작스런 갑상선암 선고를 받아 큰 위기를 맞이했던 윤해영은 남편의 사랑과 딸아이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방송하면 캡처 SBS 제공
윤해영은 "지금의 남편은 딸아이의 초등학교 학부형을 통해 처음 만났고, 그냥 만나나 볼까 하는 마음에 봤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전하며, 외롭고 힘들었던 암 투병 기간은 남편이 있었기에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윤해영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을 전공하고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이후 '보고 또 보고', '사랑은 이런거야', '하늘만큼 땅만큼', '코끼리', '장화홍련', '빅', '닥터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윤해영은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해영은 남편을 보고 "먼저 첫 눈에 반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는데요.
윤해영은 "남편은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큰 기대 없이 나갔는데 훤칠했다. 제가 인물을 본 것 같다. 첫 눈에 반했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SBS 제공
MC 서장훈이 '알렉스'를 언급하자 윤해영은 "알렉스 씨와 많이 닮았다. 놀러 가면 주변 분들이 사진을 찍어달라 말씀하실 정도"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는데요.
윤해영의 설명에 MC들은 "알렉스 씨는 굉장히 로맨티시스트인데 남편도 그렇냐"고 물었습니다.
윤해영은 "신혼 초에 남편이 클렌징을 해준 적이 있다"며 "제가 피곤해가지고 누워있는데 '여배우는 클렌징을 하고 자야 한다'며 남편이 화장을 지워주더라"라고 말했고, MC들은 "알렉스가 맞다"라고 입을 모아 맞장구를 쳤다는 후문인데요.
한편, 알렉스를 닮은 훈남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힌 스페셜 MC 윤해영의 출연분은 이날 12일(월) 오후 11시 10분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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