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 남편 직업 나이 결혼

방송인 김나영 남편 직업 나이 결혼

 

방송인 김나영 남편이 200억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김나영 남편 직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4월 금융권에 종사하는 지금의 직장인 남편 지인과 가족들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지만 아직까지 얼굴을 공개한 적이 없어 김나영 남편 사진도 공개된 바가 없는데요.

 

김나영 남편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엘리트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후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이어 지난 2016년 초 임신 사실과 함께 6월 득남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해 7월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는데요.

 

김나영은 지난 2003년 케이블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의 리포터로 데뷔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이후 톡톡 튀는 매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김나영 결혼 전에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유수의 해외 패션쇼에 초청받는 등 패셔니스타로 거듭나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1981년 만 36세와 김나영 남편 나이 만 46세로 김나영 남편 나이차 10살 나이차이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앞서 김나영은 지난해 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편의 직업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MBC 제공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남편이 나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정가은을 통해 연락이 와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김구라가 "남편은 어떤 일을 하나?"라고 묻자 김나영은 "자세한 걸 저도 정확하게 말할 수 없어 답답하다. 직업에 대해 무지하다"라며 "금융투자회사인데 펀드매니저는 아니다. 명함에는 사장(CEO)이라고만 적혀있다"고 답했습니다.

 

2015년 7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도 김나영 남편 직업에 대해 출연자들이 "재벌 아니냐?"고 캐묻자 부인하며 "기사에도 났다. 증권 쪽이다"고 언급했는데요.

 

김나영 남편 나이차이에 대해선 출연자들이 "스무 살 많냐? 재벌 1세 아니냐? 창업자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나영은 "남편이 저보다 열 살이 많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데 이어 "만난 지 2년이 조금 안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지난 2016년 1월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나영은 이때도 남편 직업에 대해 모르겠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시종일관 베일에 가려진 김나영 남편에 대해 궁금해했는데요.

 

친하다고 생각했던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 조차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MC들은 남편의 직업을 물었고 김나영은 "너무 모르는 분야의 일을 하더라. 그래서 아무리 얘기를 들어도 모르겠더라. 돈을 뭐 이렇게 하는 사람 같다. 그런 증권을 많이 보더라"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MC들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증권사 직원, 자산 관리사, 명동 외화 교환원, 쩐주, PB 등을 얘기했지만, 김나영은 모두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막으로 흘러나온 '사실 김나영남편은 금융투자회사 운용'이라는 글이 그 대답을 대신했는데요.

 

인스타그램

 

이날 김나영이 남편의 불법 선물거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는데요.

 

방송인 김나영 남편을 비롯한 몇몇 경제인이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하면서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한편, 김나영은 남편의 사업 적법성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경찰 수사 사실을 전해듣고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까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지만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