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본명 나이 결혼

주상욱 차예련 본명 나이 결혼

 

배우 차예련(본명 박현호)이 과거 아버지가 사기로 진 빚을 대신 갚아왔다며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한 가운데, 지난해 결혼한 차예련 주상욱 부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차예련 주상욱 결혼 전 2016년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각각 진형우 역과 강일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요.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이후 사랑을 키워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습니다.

 

 

주상욱은 지난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했는데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JTBC '판타스틱'에서 독특한 한류스타 캐릭터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차예련은 지난 2004년 패션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 이후 같은해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로열 패밀리', '황금무지개', '화려한 유혹' 등 드라마와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 '퇴마: 무녀굴'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는데요.

 

차예련 결혼 주상욱과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으며, 올해 7월에는 딸 인아양을 낳은 바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차예련 고등학교와 차예련 학력 상명여자 고등학교를 졸업한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차예련 주상욱 나이차이 프로필에 따르면 주상욱 나이 1978년 만 40세와 차예련 나이 1985년생 만 33세로 주상욱 차예련 나이차이 7세 나이차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날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차예련 아버지 박 모 씨는 지난 2015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차예련 아버지는 연예인인 딸의 이름을 언급하며 피해자에게 접근, 피해자가 소유한 경기 파주시의 토지를 10억 원에 매입하기로 하고, 계약금 일부만 준 채 잔금은 추후에 주겠다는 수법을 통해, 땅을 담보로 벼를 사들여 공정한 뒤 쌀을 팔아 약 7억5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았는데요.

 

차예련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 과거 사기 사건에 대해 인정하며 피해자와 대중에 사과했습니다.

 

 

차예련은 "열아홉 살 이후 15년 동안 아버지를 보지 못하고 살아왔고 10년간 빚을 갚기 위해 저 나름의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고백했는데요.

 

차예련은 "19세 때 아버지의 부도로 가족들이 흩어져 살게 된 이후 아버지와 왕래가 없었고 아버지의 빚을 자신이 그동안 대신 갚아왔다"며 "데뷔 후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자 아버지가 빌려 간 돈을 대신 갚으라며 폭행을 휘두르는 분들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

 

또 "출연료는 써보지도 못한 채 모두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며 "그동안 아버지의 빚을 대신 변제한 액수가 무려 10억원 정도"라고 전했는데요.

 

차예련은 "현재 부모는 이혼한 상태이고, 또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계속해서 스타 부모와 관련된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며칠째 스타들의 부모 논란이 계속되는 등 이어지는 폭로와 논란의 확산에 지나친 사생활까지 알려지면서 변질되는 '빚투' 운동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스타가 저지른 잘못이 아니기에 안타깝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반면 스타들의 직접적인 잘못은 아니지만, 피해자의 가족 역시 그 피해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었기에 가족 역시 그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알려야 될 피해 사실은 마땅히 알리고 보상을 받아야 하지만 이어지는 논란에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악성 폭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의혹의 당사자 모두 연예인 본인이 아닌 부모들이라는 점 때문에 '현대판 연좌제'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