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7관왕 트윗소감

방탄소년단 지민 7관왕 트윗소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싹쓸이하는 등 무려 방탄소년단 7관왕을 기록하면서 놀라운 성과에 멤버 지민도 SNS에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2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에는 "아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합니다#JIMIN#우리아미상받았네#우리아미상몇개받은거야우오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ㅏ아아아아아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 하트와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습니다.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멜론 뮤직어워드(MMA)'가 열렸는데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화려한 라인업이 펼쳐진 올해 MMA에서 주인공은 단연 방탄소년단이었습니다.

 

트위터 - 사진

 

방탄소년단은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해 톱10, 랩/힙합 부문, 카카오 핫스타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며 7관왕이란 기록을 달성했는데요.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RM은 "음악이 마치 인스턴트처럼 소비되는 시대에 음반을 구매해주시는 것 자체가 위대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노래는 물론 인트로, 아웃트로, 스킷까지 정성들여 빚은 우리의 자식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슈가는 "데뷔 때무터 일이 많았다. '세상은 왜 이렇게 우리에게 시련만 주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큰 거름이 되서 좋은 일만 계속되는 것 같다. 우리의 팬이 되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는데요.

 

지민은 눈물을 글썽이며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긴 말 안 하겠다. 내년에 이 상으로 보답드리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반면 제이홉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왔다. 많이 공부했던 한 해였다. 너무 자랑스럽고 이 순간이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레코드 상'은 그룹 워너원이 수상했는데요.

 

워너원은 톱10, 댄스 남자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워너원 황민현은 "워너원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하루하루를 함께 걸어와주신 워너블 여러분들께 고맙다"며 수상의 영광을 팬들에게 돌렸는데요.

 

 

'사랑을 했다'로 '초통령'에 등극한 아이콘 역시 3관왕에 올랐습니다.

 

대상 격인 '올해의 베스트송 상'을 비롯해 송라이트상, 톱10에 선정됐는데요.

 

비아이는 "파도가 치는 아이콘에게 아무 조건과 이유 없이 방파제 역할을 해준 아이코닉에게 감사드리고 미안하단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작된 연말 시상식에서도 연이어 대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다관왕을 기록 중인데요.

 

방탄소년단 7관왕에 이어 올해 가요시상식에서도 대상 '올킬'의 주인공이 될 전망입니다.

 

벌써 네 번의 연말 시상식에서 모두 대상을 받으면서 놀라운 기록들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 한해에도 기록할 만한 성과들을 거둔 만큼 남은 시상식 역시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 한해의 가요계를 정리하는 시상식마다 방탄소년단의 대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2018년에도 역시 가요계의 주인공이 됐는데요.

 

 

방탄소년단은 대상 수상뿐만 아니라 다관왕을 기록해가며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2018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두 개의 대상을 포함해 인기상과 핫스타상, 뮤직스타일상, 본상 등 무려 7관왕에 오르면서 그야말로 역대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데요.

 

방탄소년단 7관왕은 올 한해 국내 가요계에서 방탄소년단이 달성한 성과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부터 가요시상식 대상을 싹쓸이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도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송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MAMA' 등에서 연속 수상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2년째 가요시상식 대상 트로피를 싹쓸이 하면서 방탄소년단의 성장과 전 세계에 퍼진 팬덤(아미)의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의 대상 싹쓸이가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에서 더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은 멜론뮤직어워드는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음원 점수를 토대로 공정성 높은 수상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고, 가수들의 신선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팬들에게도 선물같은 시간을 선사했는데요.

 

4시간 동안 진행된 가운데, 특별한 방송사고도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