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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티파니 아버지 사기의혹 빚투논란
    TV&연예 2018. 12. 4. 22:52

    소녀시대 티파니 아버지 사기의혹 빚투논란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빚투 국민청원이 등장한 가운데, 소녀시대 티파니 아버지 사기 사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날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아버지 황** 사기 사건의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는데요.

     

    해당 글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작성자는 지난 2007년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인의 소개로 티파니 부친 황 모 씨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는 "티파니 아버지 황씨가 운영하는 리오앤리오 그룹이 인수하고 운영한다는 수빅베이골프장과 마제스틱호텔 및 포레스트힐 빌리지와 수빅공항 등을 2회 방문, 견학하고 수빅베이골프장 내 그늘집을 보증금 5000만원에 임대하기로 해 계약금 2000만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필리핀 내 광업권 및 채굴 허가 신청 및 취득 관련해 500만원의 발급 비용을 주고 중장비 임대료로 1000만원을 지급, 총 3500만원을 티파니 아버지 황씨에게 지급했으나 사기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 사진

     

    특히 "티파니 아버지 황씨가 운영하고 있던 호텔을 찾아가 돈의 반환을 요구하자 책상 위에 총을 올려놓고 기다리면 돈을 줄테니 가서 기다리라고 했다"며 협박까지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작성자는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며 "며칠 후 티파니 오빠와 티파니 아빠 수행비서가 연락와 티파니가 힘들어하고 있고 돈을 모두 돌려줄테니 글과 사진, 녹취 파일 등을 모두 삭제해달라고 사정했다. 이를 믿고 모두 삭제해줬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삭제 직후 비서를 통해 200만원을 돌려 받았다"며 "이후 나머지 피해금액을 돌려받으려 했으나 황씨는 약속과는 다르게 나머지 3200만원이 아닌 2000만원만 주겠다고 하며 조직폭력 생활을 하던 사람들을 세워두고 또 한번 위협하고 돈은 주지도 않았다"고 폭로했는데요.

     

    작성자는 "10년 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지금 이런 일들을 다시 이야기한다는 것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다"며 "개인적으로 티파니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하지만 세상이 변했고 이제는 사회의 분위가가 연예인의 가족들에게 당한 사건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된 것 같아 늦었지만 글을 올린다"고 마무리 했는데요.

     

    소녀시대 티파니 아버지 빚투 논란과 관련해 티파니는 아직까지 입장이 없는 상황입니다.

     

     

    티파니가 SNS를 왕성하게 하는 만큼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한편, 열다섯 살 때 LA에서 열린 한인 축제에 참가했다가 SM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발탁된 소녀시대 티파니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습니다.

     

    인스타그램

     

    9인조로 첫 등장했던 소녀시대는 신인 시절 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팬덤을 확고히 다졌는데요.

     

     

    이후 '런 데빌 런', '더 보이즈', '아이 갓 어 보이', '파티', '라이언 하트', '홀리데이'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도전하며 매력을 보여줬고 파워풀한 안무와 보컬을 소화하며 실력면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올해는 소녀시대의 데뷔 11주년으로 그동안 소녀시대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특히 지난해에는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홀로서기를 선언하며 미국행을 결정하는 등 현재 티파니(본명 황미영)는 미국에서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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