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열애설 미국목격담 사실무근

현빈 손예진 열애설 미국목격담 사실무근 공식입장

 

배우 현빈 손예진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손예진 현빈 미국 동반여행 설에 소속사가 입장을 밝히면서 두 사람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출신인 현빈 나이 1982년생으로 지난 2003년 KBS 2TV 드라마 '보디가드'로 연예계 데뷔했는데요.

 

현빈은 이후 청춘스타들의 필수 코스라 불린 MBC TV 시트콤 '논스톱4' 에 출연하면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여심을 흔들며 한류스타가 됐는데요.

 

현빈은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만추', '역린', '공조', '꾼',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현빈은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유진우 역으로 열열을 펼치고 있죠.

 

 

 

2001년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배우 손예진은 그간 20편의 영화, 10편의 드라마 등 약 30개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올해 데뷔 19년차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한 해에 한 개 이상의 작품을 하며 관객들, 시청자들을 만나온 셈인데요.

 

영화 '연애소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작업의 정석', '아내가 결혼했다',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 '오싹한 연애', '타워', '공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 '지금 만나러 갑니다', '협상', KBS 2TV '여름향기', '상어', MBC '개인의 취향', SBS '연애시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출연작이 곧 그의 대표작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필모그래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앞서 손예진은 지난해 연말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손예진 현빈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요.

 

 

한편, 손예진 현빈 미국 동반 여행설이 갑작스레 불거지면서 양측이 이에 대해 즉각 부인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10일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손예진 현빈 두 사람이 미국에서 만났다는 온라인 게시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헤프닝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관심을 받아서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빈은 비즈니스 및 개인 일정상 해외로 출국했다"며 동반 여행 루머에 대해 부인했는데요.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손예진은 평소처럼 개인적으로 여행을 갔다. 다만 손예진의 부모님은 한국에 계시기 때문에 미국에서 현빈과 같이 밥을 먹었다는 온라인 게시글의 내용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손예진 현빈 미국 LA 여행中"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되면서 화제선상에 올랐는데요.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같이 여행을 다니며 미국에서 부모님과 식사 시간까지 즐겼다고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손예진 현빈 측이 입장을 빠르게 밝히면서 결국 미국 동반 여행설에 대한 스캔들은 루머로 종결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