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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의정 사망설 근황 홈쇼핑완판녀
    TV&연예 2019. 1. 15. 11:38

    이의정 사망설 근황  홈쇼핑완판녀

     

    배우 이의정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이의정이 직접 자신의 사망설을 언급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의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의정은 자신의 사망설을 언급하면서 "나도 깜짝 놀랐다. 아직도 내 이름을 검색하면 '사망'이라고 뜨더라"고 말했는데요.

     

    세발자전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대해 이의정은 "당시 시한부 판정 3개월을 받았었다. 많이 심각했고 많이 아팠다. 뇌종양 진단 받고 몸에 마비가 왔다"고 이의정 뇌종양 진단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제공 - 사진

     

    이어 이의정은 "촬영할 때 몸을 묶었다. 앉아있을 힘이 없어 쓰러졌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안겨줬습니다.

     

     

    이의정은 "주변에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았다. 홍석천은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와줬다. 그런데 너무 울어서 돌려보냈다. 권상우도 해외 촬영을 갔다가 바로 달려왔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이어 "정말 고마운 친구들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다. 일을 못하니까 다른 일을 찾아가라고 했지만 '언니 옆에 있다가 알아서 갈 테니까 걱정하지 말아라'고 하더라. 그 말에 악착같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겨줬습니다.

     

     

    이의정은 "이제 건강하다. 건강에 대해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밝게 웃으며 완치됐음을 전했습니다.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바 있는데요.

     

     

    치료 끝에 기적적으로 뇌종양을 완치했지만 이의정이 사망했다는 이른바 '이의정 사망설'이라는 악성 루머가 퍼져 네티즌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습니다.

     

     

    앞서 이의정은 지난 2013년 KBS2 '여유만만'에서 "지금 검색어에 보면 아직도 '이의정 사망'이라는 단어가 있다. 가끔씩 내 이름을 검색해볼 때 속상하다. 멀쩡히 살아 있는데 그런 걸 보면 '그 때 내가 죽어야 했었나'라는 생각도 들고 굉장히 기분이 묘하다. 멀쩡히 살아 있는데 죽었다고 나오니 속상하더라"고 토로했는데요.

     

     

    한편, 이의정은 지난 1989년 MBC '뽀뽀뽀'로 데뷔 이후 1998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송승헌과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깜찍하고 개성있는 연기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JTBC 제공

     

    이의정은 지난 2017년 예능프로그램 '별별톡쇼', '슈퍼리치2'등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는데요.

     

    최근에는 홈쇼핑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홈쇼핑 완판의 여왕으로 인기를 얻으며 활약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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