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김세정 언급 단둘이 하와이 보내달라 고백

정준영 김세정 언급 단둘이 하와이 보내달라 고백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가수 정준영이 출연한 가운데, 정준영이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김세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준영은 단둘이 포상 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로 '프로듀스 101'의 김세정을 꼽았는데요.

 

 정준영 김세정 - 사진

 

'프로듀스101'은 Mnet에서 방송 중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입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 - 사진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으로 101명의 연습생 중 시청자의 선택을 받은 최종 멤버가 데뷔하게 되는 내용인데요.

 

김세정은 '프로듀스 101' 2차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 출연한 데프콘이 "'프로듀스 101' 멤버 모두와 '1박 2일' 멤버 다섯 명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특집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이에 정준영은 "포상 촬영으로 '프로듀스 101'의 세정 양과 단둘이 하와이를 보내달라"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내었는데요.

 

그런가 하면 이날 '해투' 팀과 '1박 2일' 팀은 즉석에서 '프로듀스 101'의 '픽미(pick me)'를 재연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리더' 유재석은 '센터' 엄현경을 중심으로 피라미드 대형을 구성하는 디테일까지 선보여 폭소케 했는데요.

 

 

이어 음악이 흘러나오자 전 출연진은 일사분란하게 픽미 댄스를 선보였고, 5시간 녹화를 통틀어 가장 행복한 얼굴로 칼 군무를 추는 출연진들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입니다.

 

 

'프로듀스 101' 뺨치는 '프로듀스 해투3'의 픽미댄스는 '1박 2일'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1박 2일' 멤버들이 총출동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준호는 "노동부에 1박 2일 제작진을 고발하고 싶다"며 폭탄 고백을 했다는 후문인데요.

 

 

'1박 2일' 멤버들이 총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