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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 소세지 발암물질 암 유발 가능성
    정보 2015. 10. 27. 16:41

    햄 소세지 발암물질 암 유발 가능성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소시지·햄·핫도그 등 가공육을 담배나 석면처럼 발암 위험성이 큰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붉은 고기의 섭취도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하자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제암연구소는 10개국 22명의 전문가가 참가해 육류 섭취와 암의 상관관계에 대한 800여 건의 연구조사를 검토한 결과, 소시지나 햄 등 일정한 공정을 거친 육류나 붉은 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직장암이나 대장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 보고서에서 전문가들은 기존 연구들에서 가공육의 섭취가 직장암을 유발한다는 충분한 증거가 제시됨에 따라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면서 매일 50g의 가공육을 먹으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18%로 높아진다고 지적해 축산계및 패스트푸드업계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YTN 뉴스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 보고서는 또 붉은 고기의 섭취가 '발암 유발 효과'가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입증하는 일부 제한적 증거에 근거해 발암 위험물질 2A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도 밝혔는데요.


    가공육에는 소금에 절이거나 발효, 훈제하는 등 조리에 따라 여러가지 있으며 대표적으로 핫도그, 소시지, 햄, 쇠고기 통조림, 말린 고기등이 있습니다.

     

    한편, WHO 산하 IARC는 소시지와 햄과 같은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것은 같은 1군 물질인 담배나 석면과 같은 정도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암 유발에 대한 과학적 증거의 강도가 그 정도의 의미라고 설명했는데요.

     

     

     

    참..먹고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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