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닭가슴살 사업 허닭 매출 공개

허경환 닭가슴살 사업 허닭 매출 공개

'연 매출 80억 CEO' 개그맨 허경환이 사업 위기 순간을 고백하는 가운데, 닭가슴살 사업을 언급한 최근방송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허경환은 지난 7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닭가슴살 사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허경환은 자신의 닭가슴살 사업이 연간 80억의 매출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유재석이 "연 매출 80억이라는 게 진짜 어마어마한 거다"라며 감탄하자 허경환은 "8년째 하고 있는데 수면 위로 드러난 건 1년여밖에 안 됐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홍진영이 "저는 이제까지 바지(사장)인 줄 알았다"고 말하자 허경환은 "그렇게 오해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임원 회의까지 직접 진행하다"며 CEO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이어 허경환은 이용 회원 수가 17만 명이라며 기존 회원 수 유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허경환 사업 규모에 대해 "내가 양계장을 가면 닭들이 뒷걸음질 칠 정도다"며 가슴을 가리며 도망가는 닭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허경환은 2006년 Mnet 톡킹 18금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지난 2007년 KBS 개그맨 22기 공채로 데뷔해 개그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제1회 로드FC 주짓수 대회' 흰띠 남자 일반부 76㎏급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요.

 

 

한편, 이날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본업을 넘어 성공한 CEO로 활약 중인 허경환이 출연합니다.

 

인스타그램

 

허경환은 연 매출 90억원에 이르는 닭가슴살 사업이 위기를 맞았던 순간을 처음으로 고백할 예정인데요.

 

MBC 제공

 

본업을 넘어 성공한 CEO로 활약 중인 허경환의 사업 위기의 순간은 이날 21일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