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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방주연 나이 남편 암투병
    TV&연예 2018. 11. 29. 17:18

    가수 방주연 나이 남편 암투병

     

    가수 방주연 암투병기와 굴곡진 삶이 공개됩니다.

     

    가수 방주연은 1970년 '슬픈연가'로 데뷔 이후 '폭풍을 몰고온 세 사나이', '너를 위해', '마음의 다리', '행복할수 있다면', '당신의 마음', '자주색 가방', '기다리게 해놓고', '내곁에 있어주' 등 많은 앨범을 내며 40년 넘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방주연은 TBC 7대가수 최고여가수상을 네차례나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후 경희대와 안양대 등에서 제3의학과와 생활의학과 지도교수와 한국 홍채인성분석학회 부회장을 지내기도 했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프로필에 따르면 본명 방일매 가수 방주연 나이 1951년생 만 67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방주연은 당시 방송에서 자신의 루머를 해명했는데요.

     

    이날 방주연은 '性매매 브로커로 나섰다' '지독한 시집살이 때문에 자살 바위에 올라섰다' '묻지마 폭행'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방주연은 "과거 무대에서 공연하면 관객들이 내 손을 잡았다"며 "순간적으로 손이 뜨끔해서 보면 선혈이 낭자했다. 그게 '묻지마 폭행'이었다"며 당시 가수들은 많이 당했다고 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이날 29일 TV조선에 따르면 방주연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마이웨이' 녹화에서 두 번의 암 투병기와 인생 전반을 고백했습니다.

     

    방주연은 10대 가수 동양방송 7대 최고 여자 가수상을 4회 연속 수상하며 가수 이수미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등 이들은 당시 여성 가수계의 남진, 나훈아로 불렸는데요.

     

    예고영상 캡처 TV조선 제공

     

    방주연은 어느 날 겨드랑이 쪽에 혹이 만져져 병원에 찾아갔고 이내 임파선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3기에서 4기로 넘어가는 심각한 단계로 당시 의사는 '1년의 시한부' 판정을 내렸는데요.

     

    가수 방주연 암투병 중이던 당시 항암치료를 받다가 방주연 임신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방주연은 출산을 위해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항암치료를 중단했는데요.

     

    조용한 곳으로 내려가 자연치유를 한 방주연은 건강하게 아이를 낳았고 아이까지 건강하게 출산하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행복도 잠시, 방주연은 위암 판정을 받으며 두 번째 암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방주연 남편을 언급한 이날 방송에서 사별한 남편의 거짓말 같은 에피소드도 공개합니다.

     

    방주연 남편과 사랑에 빠져 가요계 은퇴까지 선언했지만 충격적 진실과 마주했는데요.

     

    가수 방주연 남편은 가끔씩 외국 생활을 했는데 알고보니 현지에서 다른 아내와 아이, 살림까지 차리며 두 집 살림을 하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방주연은 "굉장히 성실하고 애정표현도 자주했었다"며 "사고 이후 그동안 남편에게 가졌던 믿음과 신뢰가 깨지면서 배신감을 느꼈다. 역시 나는 남자 복이 없구나 싶어 또 한 번 가슴을 쳤다"고 말했는데요.

     

     

    한편, 방주연의 다사다난했던 삶의 흔적은 이날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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