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제제 가사 선정성 논란 뮤비 아이유 로리컨셉 의혹?

아이유 제제 가사 선정성 논란 뮤비 로리타 컨셉 의혹?

 

가수 아이유의 새 앨범 '챗셔(CHAT-SHIRE)'의 보너스 트랙 'Twenty three'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을 무단으로 샘플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록곡 '제제'와 '스물셋' 과거 인터뷰 및 뮤비 로리타 컨셉 의혹등 전 방위적으로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아이유 무단 샘플링 의혹으로 인해 그냥 넘어갈수 있는 부분도 걸고 넘어가는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기사화까지 되면서 논란은 점차 거세지는 형국인데요.

 

 

아이유 무단 샘플링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브리트니에게 직접 듣고 확인하기로 했다고 이미 아이유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무단 샘플링 의혹이 불거진 아이유의 미니앨범 ‘챗셔’ 보너스트랙 ‘트웬티 쓰리(Twenty Three)’를 브리트니가 직접 확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아이유 제제 가사 커뮤니티 캡쳐 - 사진

 

 

 

3일 소니뮤직측은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으로부터 해당 보이스 샘플에 대한 확인 절차를 요청받았다”고 전했다며 미국 본사에 요청을 한 상태이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목소리가 맞는지 여부는 본인이 확인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해당 부분은 노래편곡 과정에서 한 작곡가가 구입해 보유하고 있는 샘플 중 하나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으며 “샘플의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판단해 즉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해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이유 제제 노래인터뷰 中 발췌

 

이일로도 곤욕을 치르고 있는 와중에 ‘CHAT-SHIRE’의 2번 트랙인 ‘Zeze(제제)’의 가사가 선정적이지 않냐며 문학 작품인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지나치게 주관적으로 해석했다는 이유로 현재 SNS및 여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논란을 제기한 네티즌들에 의하면 첫번째로 제제 노래 가사는 밍기뉴(원작 오렌지 나무의 이름) 의 관점에서 쓴 가사인데 성적인 요소를 내포한 듯한 가사라는 의견과 두번째로 인터뷰에서는 5살 아이인 (심지어 실존 인물에서 모티브를 따온) 제제라는 인물을 섹시하다고 묘사했으며 원작 나의 오렌지 나무에서 또한 제제는 아동 학대 받는 캐릭터인데 제제를 잔인하다고 설명하며 모순점이 많은 캐릭터라고 언급한 부분 및 세번째로는 앨범 커버에는 제제가 망사스타킹을 신고 핀업걸 자세를 하고 있다는걸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아이유 제제 가사 트위터리안 코멘트

 

커뮤니티 캡쳐 - 사진

 

하지만 제제는 가상의 캐릭터일 뿐이고, 그에 대해 재해석하는 건 창작자의 자유라고 말하는 옹호하는 의견을 보인 네티즌들도 상당수로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뜨거운 갑론을박으로 시끄럽습니다.

이 외에도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유 앨범(제제 가사/뮤비 장면)에 대한 트위터리안의 비난 여론 코멘트도 적지않은데요.

 

 

아래는 아이유 제제 뮤비 트위터리안 코멘트

 

커뮤니티 캡쳐 - 사진

 

커뮤니티 캡쳐 - 사진

 

 

 

로리컨셉 의혹?

 

스물셋 뮤비 캡쳐 - 사진

 

 

이번일이 아니었다면 그냥 넘어갈수있는 부분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것 같아 아이유 팬으로써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무단 샘플링 의혹으로 많은 수의 팬들이 실망한 부분이 적지 않았겠지만 소속사에서 공식입장도 밝힌 상태고, 아이유를 아끼시는 팬이시라면 조금은 더 너그럽게 보아주시면 어떨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