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태도 논란 아닌 혹사논란 허리부상 원인

씨스타 소유 태도 논란 아닌 혹사논란 허리부상 원인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씨스타 소유의 태도 논란과 관련 "부상 이후 스케줄을 최소한으로 잡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16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는 씨스타 팬 사인회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날 행사에서 소유는 사회자의 웃어달라는 요청에 무표정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특별 무대에서도 자주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소유 허리부상 직캠 영상 화면 캡처  - 사진

 

 

 

이에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유가 경주 공연에서 부상을 당한 후 허리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아졌다. 거기에 최근 몸살까지 겹쳐 컨디션이 급격히 악화되어 그런 것 같다"면서 "스케줄은 최대한 정리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의 경우 팬들과 만나는 자리라 뺄 수가 없었다. 좋지 못한 모습을 자꾸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해명했는데요.

씨스타 소유는 지난 8일에도 허리부상을 입은 몸으로 하이힐을 신고 행사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8일 서울 명동 어바웃미 매장에서 열린 팬싸인회에 소유가 하이힐을 신고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이날 소유는 허리부상으로 표정이 좋지 못했고 넘어질 뻔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소유는 지난달 20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2015 경주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랐다가 넘어져 부상을 입었는데요.

 

 

소유 허리부상 이유는 당시 무대위에 기름이 끼어있었지만 주최측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소유가 공연을 하다 미끄러져 넘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씨스타 소유 상태 움짤 - 사진

 

 

아래는 소유 허리 다친날 무대 상황 직캠 영상

 

넘어질뻔한 소유 - 유튜브 영상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인 상황입니다.

 

직캠 2분 10초 정도부터해서 무대 끝나고 잠시 내려가는 멤버들 보면 저기가 스케이트장인가 싶을 수준인데요.

 

무대 효과 하나 화려하게 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가수들의 안전에 좀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