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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신발장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
    TV&연예 2015. 10. 16. 20:04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신발장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이 끝난 후 공개된 제보 글에서는 '엽기토끼 신발장'을 찾는 다는 내용이 담겨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제보를 부탁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은 신발장을 찾는다는 내용의 글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데요.

     

     

     

    방송의 컨셉과는 맞지 않는 '엽기토끼'라는 귀여운 캐릭터 때문인데, 네티즌들은 제작진이 이 신발장을 찾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 신발장이 양천구 여성 살인 시신 유기와 관련이 있다며 아마 사건의 증거자료이기 때문에 방송에 내보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하고있는데요.

     

     

    한편, 오늘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서울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에 생존자를 만나 진실을 추적한다고 합니다.

     

    결국 네티즌들의 추측이 적중했네요.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공 - 사진

     

     

    첫번째, 2005년 6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어 쌀 포대에 싸인 모습으로 주택가 한복판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에 버려진 사건.

     

    두번째, 이후 약 6개월 만인 2005년 11월 21일 20대 여성의 시신이 유기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비닐과 돗자리 등으로 포장하듯 싸여 버려져 있었던 또 다른 40대 주부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

     

    세번째, 10년 전 사건 담당 형사 왈 "또 6개월 정도 이후에 그 신정역 주변에서 여자 분이 납치당했다가 빠져 나온 사건이 있었다"며 바로 10년 전 두 건의 살인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세 번째 사건에서 천만다행으로 살아남아 사건의 마지막 실마리가 될 수 있었던 바로 그 피해자를 만난답니다.

     


    "거기 엽기토끼 스티커 같은 게 있었거든요. 확실히 기억해요"

     

     

     

    읽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이 내일(토요일) 오후 11시 10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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