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결혼 모습 4년 전 남편 김가온과 결혼식 눈길

강성연 결혼 모습 4년 전 남편 김가온과 결혼식 눈길

 

지난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 '미래일기'에 강성연 부부가 출연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강성연과 피아니스트 김가온 부부의 결혼식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동갑내기로 지난 2012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진행된 김가온 강성연 결혼식은 차분하고 경건한 예식을 원한 신랑 신부의 바람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강성연 결혼식 와이즈 웨딩 제공 - 사진

 

 

 

이후 결혼식을 진행한 와이즈웨딩의 고미란 본부장은 "CF같은 웨딩화보로 화제가 되었던 강성연은 본식 날 경건한 예배식 예식 분위기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청초한 스타일로 촬영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며 강성연 부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강성연 결혼 모습이 담긴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강성연과 턱시도를 입은 김가온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강성연은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리며 "자연스럽게 결혼 얘기가 나왔다.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초반에 들었다"며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이어 강성연은 "신랑 김가온은 리더십이 강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다. 글 쓰는 모습과 그림 그리는 예술적인 면이 잘 맞았다. 이런 남편의 서정적인 모습에 반했다"고 남편에 대해 언급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 결혼 40주년을 맞은 77세로 변신해 강성연 남편 김가온과 노부부의 삶을 간접 체험했는데요.

 

이날 방송된 '미래일기'에서는 29년 뒤 늙은 모습으로 변한 강성연 김가온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