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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데이트 사진 호주 시드니 번화가 포착TV&연예 2015. 10. 20. 16:57
태양 민효린 데이트 사진 호주 시드니 번화가 포착
빅뱅 태양(27)과 배우 민효린(29)의 호주 시드니 길거리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중국 웨이보에는 태양과 민효린이 호주 시드니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검정 커풀룩을 맞춰 입은 두사람은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시드니 시내 곳곳을 관광하며 달콤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웨이보 캡처 - 사진
배우 민효린과 가수 태양은 과거 빅뱅의 콘서트에도 참석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시선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빅뱅 호주 시드니 콘서트 관람한 민효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이슈가 되었습니다.
글에는 관람석에 앉은 민효린이 무대를 보고 있는 모습, 다른 관중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등이 담있으며 사진 속 민효린은 일반석에 앉아 무대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인데요.
한편, 민효린은 태양이 지난해 6월 발표한 솔로 음반 타이틀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이 있으며 민효린과 태양은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 서로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해 회상 장면에서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불거진 열애설에 빅뱅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2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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